막걸리를 마시면 다음 날 설사를 하는데 왜 이럴까요?
발효된 술이라서 유산균때문인지.. 다른것 때문인지
막걸리를 마시면 설사를 합니다 원인이 뭘까요
일반적으로 막걸리에 있는 유효균 덕분에 장염이나 설사 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이 것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장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막걸리를 많이 마시게 되면
막걸리에 있는 에탄올 성분 때문에 장에 있는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아져서 정상적인 장 내 환경을 파괴하기 때문에
설사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도수 높은 술이나 맥주 같은 발효주는 설사 증상을 더 잘 유발해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도수 높은 술은 장 점막 융모를 더 많이 자극합니다.
맥주, 와인, 막걸리 등 발효주는 당 함량이 높아 설사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술을 공복에 마시지 말고 술 마시는 중 안주·물을 자주 섭취해 체내 알코올을
최대한 희석하는 것이 이후 설사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05/2019080502523.html도수를 따지자면 비교적 막걸리는 많이 마실텐데요.
맥주를 드셔도 설사를 할 것이라고 보이는데
맥주는 좀 천천히 즐기시는 편인가보네요.
많은 양을 냉장고에서 꺼낸 그대로 시원하고 차갑게 많이 드셔서
위장의 열이 다른 음식물의 소화를 진행 시키기 버거울 정도로
차갑게 식었고 막걸리의 양이 많아서일 것이라고 판단되네요.
막걸리의 화학적 성분을 의심하는 것이라면
소주나 맥주등 모두 화학주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원인이 될수 없습니다.
양이 좀 많았을 경우가 맞지 않나요?
달고 매운 생강차나 수정과 등을 따뜻하게 해서 많이 드셔보세요.
숙취가 되고 금세 좋아질겁니다.
특별한 이유는 육기체질을 공부하시면 알수 있는데요
인체와 위장을 차갑고 약하게 하여 한열조절을 어렵게 하셨고 술을 많이 드셔서 "화극금" 해서
설사를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장을 영향하는 "토기운" 화극금 당해서 약해진 "금기운"을 보충하는
달고 매운
생강차나 수정과를 드셔보라고 권하는 것입니다.알코올이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장이 음식물을 소화하기전에 변이 나올 수도 있구요. [알코올이 소화액인 담즙분비를 저해]
도수가 높거다 당 함량이 높은 술일수록 설사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막걸리는 당이 약간 있는 편이죠.
따라서 막걸리 드실 때 물을 최대한 많이드시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안주라도 많이 드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