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설사가 연관성이 큰가요? 술먹으면 꼭 설사합니다.

2021. 05. 18. 15:34

술을 자주 먹는 건 아닌데요

술을 많이 먹는 경우에는 꼭 다음날 설사를 하게 됩니다.

이것도 알레르기 일종인가요 아니면 술을 해독을 못해서 그런건가요

설사 하고나면 숙취가 좀 풀리는 느낌이 있어요.


총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성애병원신경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코올이 장 점막 융모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장 점막 융모는 장내 음식물의 수분, 영양소 등을 흡수하는데 알코올로 인해 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이 묽어집니다.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면서 장 근육 운동이 빨라지고, 이로 인해 수분이 장으로 충분히 흡수되기 전 변이 배출되는 것도 원인입니다. 알코올이 소화액 '담즙' 분비를 방해해 음식물 소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도 영향을 미칩니다. 평소 장이 예민한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술 마신 후 설사가 더욱 흔합니다.

도수가 높은 술이나 맥주 같은 발효주는 설사를 더 잘 유발합니다. 도수가 높을수록 장 점막 융모가 더 많이 자극받기 때문이며 맥주, 와인, 막걸리 등 발효주는 당(糖) 함량이 높은 게 원인입니다. 일부 당은 대장에 남아 수분을 머금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술마신 뒤 설사를 피하고 싶다면 공복에 술을 마시는 일을 삼가는 게 좋으며. 술 마시는 중에는 안주나 물을 자주 섭취해 체내 알코올을 최대한 희석시킵니다.

2021. 05. 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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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드실 때에는 최대한 기름진 음식을 피해 보시고, 술 섭취량을 줄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담즙배출이 잘 되지 않아 기름진 음식의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이로 인해서 설사와 복통이 유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음하는 경우에는 알코올 자체가 장운동을 증가시켜 설사를 유발 하기도 합니다.

     

    2021. 05. 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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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주는 대표적으로 위장을 자극하는 음식입니다. 당연히 음주 이후에는 설사, 복통, 구토가 유발될 수 있지요. 질문자의 경우도 관련성이 높다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절주하는 것이 불편감을 줄이는데 최선이라 보입니다.

      서민석 드림

      2021. 05. 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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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법

        커피 줄이기

        금주하기

        고지방음식 줄이기

        고탄수화물 음식 줄이기

        규칙적인 식습관

        적당한 휴식으로 피로를 풀기

        복통이 있으신 경우, 진경제(antispasmodics)(trimebutine, hyoscine 등을 사용),

        항우울제(TACs, Fluoxetin, SSRI 등)약물 복용

        2021. 05. 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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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치과/진료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집중하셔야합니다.

          과민하게 만드는 음식을 피하셔야합니다.

          (매운것, 짠것 등등)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셔야합니다.

          과도한 음주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금주하셔야합니다.

          2021. 05. 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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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에 속하십니다만 정확한진단은 병원에 가보셔야할것 같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변비증상과 함께 오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 부피형성하제(bulk forming laxative)를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인예로 현미가 있고, 약제로는 무타실, 실콘 등이 있습니다.

            -설사증상과 함께오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 지사제를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복통을 억제하기 위해 TCA와 같은 약제를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진경제 투여 해야할 수 있습니다.

            - 세로토닌 촉진제 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합성아편제 투여해야할 수 있습니다.

            2021. 05. 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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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일단 식습관교정을 해보셔야합니다.

              어떤 음식에 의해 과민해지는지 일지를 만들어서 관찰을 해보신후,

              그러한 음식들을 피하는 방법을 쓰셔야합니다.

              야채,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보충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뒤에도 차도가 없으면 약물 치료를 해보셔야합니다.

              2021. 05. 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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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 규칙적인 식사를 하셔야합니다.

                - 자극적인 음식을 드시면 안됩니다.

                - 포드맵성분이 있는 음식은 복부팽만감, 복통, 설사를 유발하므로 포듭맵이 없는 음식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 경험적인 판단도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어떤 음식을 먹었을때 아픈지 안아픈지를 적어두는겁니다.

                (예를들어 A사 치킨을 먹었을때 배가 아팠는데 B사 치킨을 먹었을때는 아프지 않았다면 이런 경험들을 적어두고 배가 안아픈 음식을 골라먹을 수 있도록 하셔야합니다.)

                - 과식을 피하셔야합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셔야합니다. (토마토, 사과, 당근, 브로콜리, 등등)

                - 카페인, 술, 밀가루, 인스턴트 음식, 기름진 음식, 고지방 음식 피하셔야합니다.

                2021. 05. 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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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목동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코올 성분은 장 점막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러한 자극이 과도하게 되면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기도 전에 배출되기 때문에 설사가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한두번의 경우라면 금방 회복이 가능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반복되고 만성화 된다면 당연히 장염, 치핵 등이 생기고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절주 및 금주하시고 증상이 악화된다면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1. 05. 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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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마다 특정한 음식에 따라 위장관의 예민함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현재 드시고 계시는 식품에 대해서 위장관 예민함이 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쉽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 관련된 음식을 피하시는 것이 가장 좋고 일부에서는 지방 및 단백질 과다 섭취로 인하여도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고단백, 고지방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5. 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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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치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주 후 위장장애로 인한 설사나 속쓰림은 일반적인 증상이며,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여 장에서 충분한 수분이 흡수되기 전에 배변활동이 일어남으로 설사가 발생합니다.

                      반복적으로 자극이 있는 경우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약이 있기 보다는 반복적인 음주를 줄이고 가급적 금주하시는 것이 올바른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음주 후 증상의 기간이 길어지고 심해지는 경우에는 위장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1. 05. 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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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코올이 장 점막의 융모를 자극하기 때문인데요, 장 정막 융모는 장내 음식물의 수분, 영양소 등을 흡수하는데 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이 묽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알코올이 장의 연동운동을 방해해서 그렇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수분이 장에서 흡수가 덜 되어 변이 묽어지면서 설사가 나오게 됩니다. 또한 알코올이 담즙 분비를 방해해 음식물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도 설사의 원인일 수 있겠습니다. 평소에 장이 예민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더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5. 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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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코올이 장 점막의 융모를 자극하기 때문인데요, 장 정막 융모는 장내 음식물의 수분, 영양소 등을 흡수하는데 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이 묽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알코올이 장의 연동운동을 방해해서 그렇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수분이 장에서 흡수가 덜 되어 변이 묽어지면서 설사가 나오게 됩니다. 또한 알코올이 담즙 분비를 방해해 음식물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도 설사의 원인일 수 있겠습니다. 평소에 장이 예민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더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5. 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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