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의견이 다를땐 아이 의견을 따르는게 맞겠죠?
배우자와 10살 아이가 매번 의견이 다릅니다 배우자가 이게 재미있다고 이걸 하자고하면 아이는 다른게 더 재미있다고 다른걸 하겠다고해서 자꾸 다틉니다 이럴땐 아이가 원하는걸 하게하는게 나은거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는 건 자율성과 자기표현을 키우는 데 중요하지만, 매번 아이 뜻대로 하면 협력과 타협을 배우기 어렵습니다. 상황에 따라 아이의 의견을 반영하되, 가족이 함꼐 결정해야 하는 일임을 알려주세요. 서로의 의견을 들업고 번갈아 선택하게 하면 갈등이 줄고 존중도 배울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아이와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맞춰나가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서로 간의 활발한 소통이 수반되어야겠습니다.
갈등이 반복될수록 감정이 상할 수 있으므로, 활동의 목적을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건 가족이 함께 즐기기 위한 거야”라는 식의 설명은 아이가 부모의 의도를 이해하고 더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조율하는 경험을 통해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협력과 타협, 공감이라는 중요한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부모님의 의견이 맞지 않다 라면
우선은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되
아이의 의사가 너무 일방적이고, 상황에 적절치 않다 라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지금 이 놀이 및 활동은 상황에 맞지 않은 것 같음을 알려주고, 왜 지금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지, 지금 그 활동을 왜 할 수 없는지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에게 상황과 때에 맞는 활동을 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어 놀이 및 활동을 할 때는 내 의견을 주장하긴 보담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배려. 마음이해, 감정공감을 하면서 적절하게 대처를 하면서 놀이를 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와 의견이 다를 때는, 꼭 아이의 의견을 따를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우선은 아이의 의견이 타당한지 등을 고려해야 하고, 그러한 경험이 쌓이면 아이가 원하는 대로만 하고 싶어할 우려가 있으므로 아이의 의견을 따르는 게 아니라, 어떤 것이 더 타당하고 아이를 위한 결정인지를 고민하여 결정해 주시는 게 좋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