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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험한노린재75
영험한노린재7520.08.29

물고기도 고통을 느낄 수 있을까요?

물고기도 고통을 느끼나요?

낚시에서 물고기가 잡혔을때 고통을 느끼면 소리를 안내는

현상을 보고 문득 떠올려서 질문합니다!!!!!!!!!!!!!!!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31

    물고기도 고통을 느낍니다. 바다나 강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물고기가 낚시 바늘에 걸리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고기가 파닥파닥 거리며 피를 흘리고 발버둥을 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면 상처가 나거나 다쳐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물고기는 몸을 파닥파닥 거리고 발버둥을 칩니다. 과연 물고기가 고통이 없는 것일까요? 결론은 물고기 역시 고통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고기 역시 고통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네, 물고기도 고통을 느낍니다.

    소리도 못 내고 얼굴 표정도 없지만, 물고기도 물리적 고통에 대해 반응하고 또 고통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 동안 관련 학계에서는 물고기 같은 동물이 사람 같은 통증을 느끼는지, 아니면 무의식적인 반사작용만 있는 것인지가 논쟁거리였다.

    미국 퍼듀대학교 연구팀은 수조 속 금붕어의 절반에는 진통제(모르핀)를 주고, 나머지 절반에는 가짜약(식염수)을 준 뒤 몸에 히터를 부착해 온도를 올렸다. 몸에 부착된 히터는 일정 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적으로 멈추게 돼 있어 금붕어 몸에 화상을 입힐 정도는 아니었다.

    연구팀은 원래 모르핀을 맞지 않는 물고기들만 고통을 느껴 꿈틀거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두 그룹 금붕어 모두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가자 꿈틀거리며 고통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차이는 히터가 꺼진 뒤 나타났다. 모르핀을 맞은 금붕어들은 히터가 멈추자 종전처럼 자유롭게 수조를 돌아다니며 모이를 먹었다. 반면 모르핀을 맞지 않은 금붕어들은 경계하는 것 같은 태도로 한 쪽에 몰려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연구팀의 조셉 가너 박사는 이에 대해 “온도가 올라가는 통증에 대해서는 두 금붕어 그룹 모두 자동반사적으로 행동하게 되며, 차이는 모르핀을 맞은 금붕어는 고통스런 경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만, 고통을 경험한 나머지 금붕어들은 방어 태세를 취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금붕어가 고통에 신체적으로도 반응할뿐더러 이를 인식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연구팀은 “금붕어가 고통에 반사적으로 또 동시에 인식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런 내용은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에 실렸다.

    출처: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508&docId=337407551&qb=66y86rOg6riw64+EIOqzoO2GteydhCDripDrgbzrgpjsmpQ/&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


  • 물고기가 통증을 느끼는지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도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현재로서는 통증을 느끼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노르웨이와 미국에서 물고기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모르핀 실험(모르핀은 통증을 감소시키며 한쪽수조에는 모르핀을 첨가하고 한쪽수조에는 모르핀을 첨가하지 않는다.)을 진행하였는데 통증을 가하니 전부 모르핀이 함유된 수조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물고기들도 통증을 느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해당 실험 하나만으로 물고기들이 통증을 느끼는지 정확한 입증을 할 수 없기에 여러 실험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ㅎㅎ


  • 척추 동물 분류로 인간과 물고기는 같으 종입니다. 통증과 관련한 신경해부학적 구조는 인간과 사람이 동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고기에게 가해지는 것을 동일하게 사람에게 적용하는 고통의 양만큼 물고기에게 전해지는 것이랍니다.

    낚시 바늘에 입이 꿰여 잡아 당기는 고통에다가 물 밖이라 숨을 쉬지 못하는 고통까지 겹쳐 매우 힘겹습니다.

    그 표현으로 파닥이는 등의 행동을 하지만 사람들이 신선하다며 무시하는것 뿐입니다.

    소리를 내지 않는것은 물고기의 의사소통 방법이 소리를 통한 방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기준으로 고통을 호소하지 않는다고 고통이 없는것이 아니니까요.

    글쓰신 분 입에 솜을 가득 넣고 테잎으로 입을 막아서 소리를 내지 못하게 한 상태에서 발가락을 자른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입이 막혀 소리를 내지 못한다고 하여 고통스러운게 아닌것은 아니지않나요?

    물고기도 같은 것입니다.

    척추 동물 분류로 인간과 물고기는 같으 종입니다. 통증과 관련한 신경해부학적 구조는 인간과 사람이 동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고기에게 가해지는 것을 동일하게 사람에게 적용하는 고통의 양만큼 물고기에게 전해지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