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로서 삶은 어떨까요? 답답하네
푹 잠을 못 잔지 2달 넘었어요. 약국가서 잠 잘게 하는 약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는 정도네요. 매일 밤이 괴로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약도 더 복용해야 되나요? 아니면 술이라도 마셔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마그네슘과 테아닌과 미강주정추출물 감초추출물의 경우 수면의 리듬 및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로 저녁에 복용시 숙면에 도움을 줄수 있으며 음주는 권장드지 않으며 수면유도제는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인 항히스타민제로 습관성이 없어 비교적 안전하기에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음주는 오히려 수면장애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를 복용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면에 드는 것이 어려운 것이라면 미강주정추출물을 복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쌀겨에 함유되어 있는 감마 오리자놀을 기반으로한 원료이며,
기능성으로는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건기식 입니다.
인체 적용시험결과에서 잠에 드는 시간 감소, 수면효율과 시간 증가 등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잠을 못잔지 오래되었다면 수면유도제+천왕보심단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수면제처럼 의존성이나 내성이 생기는 약도 아니거니와 심신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때문에 푹자는데에도 도움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약을 더 복용하거나 술을 드시는 것보다는
마그네슘을 복용하시면서
오전중에라도 카페인음료는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몸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으로부터 만듭니다.
하지만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인 코티솔이 증가하거나 몸의 염증반응이 증가되신 분들은 트립토판에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만들어지지 않고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버립니다.
이러면 멜라토닌 생성에 지장이 생겨 잠이 잘 안오게되죠.
평소 밀가루를 많이드시거나 잦은 항생제 복용 등으로 유해균이 증가되면 장누수가 발생하고 염증반응의 원인이 됩니다. 장환경이 안좋으면 트립토판 같은 아미노산 흡수 자체가 저하되어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요.
좋은 유산균 하나는 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입니다.
마그네슘, 비타민B군, 활성형 엽산, 아연 등이 세로토닌, 멜라토닌을 만드는 과정에 쓰입니다. 같이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잠을 잘 못잔지 2개월이 지났다면 참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수면유도제보다는 선생님의 몸상태에 맞는 신경안정제 처방받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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