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중요부위와 관련한 포경수술 문의
저는 이제 고등학교3학년이 되는 남학생입니다. 친형은 초등학생때 포경수술을 했지만 저는 코로나도 터지고 시기를 놓쳐 포경수술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굳이 포경수술을 안해도된다는 의견이 많아 불편함없이 자기위로행위도 하고 잘살았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을 통해 포경을 안해도 껍질이 잘까진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항상 껍질을 덮고 자기위로행위를 했었는데 한번 껍질을 까볼려고 성기가 커지지않은상태에서 껍질을 까고 성기를 키웠습니다. 그런데 세번째 사진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이 너무 조이듯이 아파서 다시 덮고 포기했었는데요. 그 이후로도 세번정도 더 시도해봤지만 너무 조이듯이 아파서 항상 그만뒀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진성포경?이라는게 있더라고요. 지금 제 상황과 유사한듯 싶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평소에도 성기가 커지지않은 상태(첫번째 사진)에서 껍질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껍질을 깠을때 너무 아픈걸 보니 걱정이됩니다. 그래서 제 질문은 제 성기가 왜 이런건지, 포경을 해야하는지, 포경을 안하고 그대로 껍질을 덮고살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관계할때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들 도와주세요!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진성포경이라기보다는 포피 입구가 좁은 포피협착, 또는 경계성 포경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평상시 이완 상태에서는 덮여 있으나, 귀두를 노출한 뒤 발기 시 포피 고리 부분이 강하게 조이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양상입니다. 이 경우 억지로 반복 시도하면 미세한 찢어짐, 부종,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진성포경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당장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단정되지는 않지만, 발기 시 통증이 명확하고 고리처럼 조이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성인 이후 성관계 시에도 통증, 출혈, 포피가 다시 안 돌아오는 감돈포경 위험이 있습니다. 단순히 덮고 생활하는 것만으로는 문제를 회피하는 수준이지, 해결은 아닙니다.
선택지는 세 가지 정도입니다. 첫째, 비뇨의학과 진료 후 스테로이드 연고와 단계적 스트레칭으로 호전 가능한지 평가하는 방법. 둘째, 포피 일부만 넓혀주는 부분절개나 최소 포경. 셋째, 통증과 재발 위험을 고려한 표준 포경수술입니다. 연령상 회복이나 결과 면에서 불리하지 않으며, 미루는 것이 항상 유리한 것도 아닙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정상으로 단정하기 어렵고, 방치 시 성인이 된 후 문제가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과 불필요한 시도 방지를 위해 비뇨의학과에서 직접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