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모님들과 연 끊고 사시는 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ㅠ
몇살 정도 때부터 연을 끊고 사셨나요? 저도 하루라도 빨리 연 끊고 살고싶은데 나이가 어려 독립할 조건이 되지않아 궁금합니다 독립하려면 월세,식비,결혼할 때(결혼식 비용이나 상견례 같은) 등등 재정적인 부분이든 뭐든 부모라는 존재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는 아니고 저희 언니가 일방적으로 연 끊고 집을 나갔습니다. 미성년자일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게 사실이라서 20살 되기 전까지는 그냥 참고 살다가 대학 입학하고 부모님께 최대한 경제적인 부분을 얻어내고 연락끊었습니다. 저는 연락하는데 기숙사생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성자분도 미성년자일때는 부모님과 연 끊고 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성인될 때 까지는 버티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연 끊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된 뒤가 많아요. 급하게 끊기보다 먼저 혼자 먹고살 수 있는 기반부터 만드는 게 중요해요. 거리 두기부터 시작해도 충분하고, 꼭 완전 단절만이 답은 아니에요. 지금은 스스로 설 수 있는 힘부터 차근히 키우는 게 제일 현실적인 방법이에요.
10대인 것 같은데 독립이란 게 쉬운 게 아니에요.
생활에 필요한 돈을 자기가 벌어야 독립이지 부모에게 받으면서 따로 살고 싶다는 건 독립이 아니에요. ㅎㅎ 부모 돈은 필요하고 부모 보기는 싫어하는 마인드로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공부도 잘 안 할 거 같은데 어떤 일을 해서 어떻게 돈을 벌고 그 돈을 어떻게 배분하면서 살고 미래를 위해 저축은 어떻게 할 건지부터 고민해보고 독립을 생각해보세요.
물론 집에서 부모 돈으로 생활을 한다고 해도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니니까 앞으로 성인이 되기 전까지 어떻게 혼자 살아갈 지 고민을 해보길 바랍니다.연을 끊는다는건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떠한 위기나 어려움이 온다해도 절대 의지하지 않고 혼자 살아내리라 다짐하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장 내가 죽을병걸려 옆에 보호자가 필요해도 절대 연락하지 않겠다는 마음이요
.독립자금 모을때까지 그 마음을 숨기고 기다리거나 당장 고시원, 길바닥에 나앉아도 싫다 싶으면 나오기도 하고요
미성년의 경우 싫으나 좋으나 보호자가 필요한 것들이 많아(집계약부터 고용계약등) 이 점 고려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