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강력한 슈퍼 엘니뇨의 발달로 평년보다 확실히 덥고 습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70%로 예측했으며, 시원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엘니뇨가 더해지면서 낮에는 푹푹 찌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려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 많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높지만, 동태평양의 수증기가 대거 유입되면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짧은 시간에 무섭게 쏟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나 야습형 폭우가 자주 발생할 우려가 큽니다. 침수 피해 등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