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내성발톱이라 자주 통증에 시달려요.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엄지 발톱이 내성 발톱이라서 자주 아프고 신경이 쓰이는데 손톱깍기로 최대한 바짝 깍는거 외에 할수있는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네요.발톱이 자랄때마다 느껴지는 아픔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내성 발톱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계시는군요. 특히 발톱을 바짝 깎는 습관은 오히려 발톱이 주변 피부 속으로 더 깊게 파고들게 만들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60대 연령대에서는 혈액 순환이나 당뇨 등 기저 질환 관리와 함께 발 건강을 세심하게 챙겨야 하므로, 다음과 같은 관리 및 대처 방안을 권장해 드립니다.

    올바른 발톱 관리와 예방 방법

    • 발톱을 바짝 깎지 마십시오: 발톱을 둥글게 깎거나 너무 짧게 자르면 발톱 양 끝이 살 속으로 파고들기 쉽습니다. 발톱은 항상 일직선으로 깎아 발톱 끝이 살 위로 올라오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 발의 청결과 건조 유지: 발을 매일 깨끗이 씻고,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습기가 남지 않도록 완전히 말려주어 주변 피부가 무르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 편안한 신발 착용: 발가락을 꽉 조이는 신발은 발톱이 살을 누르게 하므로, 앞코가 넉넉하고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 통증 관리: 통증이 심할 때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발톱을 부드럽게 만든 뒤, 염증이나 상처가 있다면 소독 후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 안내

    • 피부과 전문의 내원: 집에서 해결하려다 보면 상처 부위에 이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여 조갑주위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피부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으십시오.

    • 의학적 치료 옵션: 병원에서는 증상 정도에 따라 발톱 교정기(보험 적용 여부 확인 필요)를 사용하거나, 파고든 발톱의 일부를 제거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간단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당뇨병과 같은 기저 질환이 있다면 아주 작은 상처라도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절대로 직접 발톱을 파내거나 자가 치료를 시도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현재 발톱 주위가 붓거나 고름이 나오는 등 염증 반응이 심한 상태인가요? 만약 통증이 계속된다면 참지 마시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치료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