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기 엄지발가락 찧였습니다.. 응급처치 후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아기 엄지발가락이 문 모서리에 찍혀서 살점이 떨어졌어요ㅠㅠ

식염수 > 포비돈 > 연고 바르고 거즈로 감싸놨는데.. 병원 가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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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외상 기전(문 모서리에 끼임)과 “살점이 떨어졌다”는 표현으로 보아 단순 찰과상보다는 피부 결손을 동반한 열상 혹은 압궤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유아에서는 손상 범위가 작아 보여도 감염, 손발톱 기질 손상, 골절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시행하신 처치는 기본적으로 적절합니다. 다만 포비돈 요오드(포비돈)는 소독 효과는 있으나 반복적으로 깊은 상처에 사용하면 조직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어, 초기 1회 세척 후에는 생리식염수 세척과 습윤 드레싱 중심으로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병원 방문이 필요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살점이 떨어져 결손이 명확하거나 봉합 또는 피부접착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 둘째, 출혈이 10분 이상 압박에도 지속되는 경우. 셋째, 손톱이 들리거나 변형된 경우(손발톱 기질 손상 의심). 넷째, 아이가 해당 발가락을 전혀 딛지 못하거나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골절 배제 필요). 다섯째, 상처 깊이가 0.5cm 이상으로 보이거나 오염이 심한 경우입니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소아과 또는 응급실 방문을 권합니다.

    치료 관점에서는 상처 세척 후 비접착성 거즈로 덮고, 항생제 연고는 얇게 1일 1회에서 2회 적용 정도가 적절합니다. 드레싱은 하루 1회에서 2회 교체하며, 물에 오래 담그는 것은 피하고 짧게 샤워 정도는 가능합니다. 파상풍 예방은 영유아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이미 대부분 커버되지만, 접종력이 불확실하면 의료진 확인이 필요합니다.

    경과 중에는 발적 확대, 부종 증가, 고름, 열감, 발열, 통증 악화가 나타나면 감염 가능성으로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발톱 아래 혈종이 커지면 감압 처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현재 처치는 적절하나 “피부 결손이 보인다”는 점 때문에 24시간 이내 의료기관에서 상처 깊이, 봉합 필요성, 골절 여부를 평가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이러한 경우 실제 피부 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올려주신 사진상으로는 피부 손상 정도를 알기 어려운데 살점이 들리는 정도라면

    봉합이 필요할 수 있어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