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노트 정리 자체는 공부의 시작은 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성적이 크게 오르기 어렵습니다.
국어를 예로 들면,
교과서 읽기
작품의 내용, 주제, 표현 방법 이해
선생님 필기 정리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부분 체크
정리한 내용을 안 보고 설명하기
"이 작품의 주제가 뭐지?"
"이 표현법은 왜 썼지?"
스스로 말할 수 있어야 함
문제 풀기
학교 프린트, 자습서, 평가문제집 활용
틀린 문제 다시 보기
이 과정에서 3번과 4번이 진짜 공부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노트를 2시간 동안 예쁘게 정리했는데 막상 책을 덮고 "이 작품 주제가 뭐였지?"가 안 나오면 공부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고2라면 기말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
국어: 교과서 + 필기 암기 → 문제풀이
영어: 본문 암기 + 단어
수학: 개념 확인 후 문제 반복
탐구: 개념 암기 + 문제풀이
순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오히려 "공부가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고민하는 학생들이 성적이 오르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지금처럼 방법을 점검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기말이 7월 초라면 과목이 뭐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국어, 영어, 수학, 탐구 과목들) 그러면 고2 기준으로 과목별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