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공부도 못해서 예고로 돌렸는데 예고에서 마저도 공부 못하고

이번에 1등급 맞던 과목에서도 삐긋해서 2등급 나오고

미대가는데 필요한 과목들은 전부 2등급 아니먼 3, 4등급이에요

항상 열심히 공부하는데 왜 이정도 밖에 안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뭘 해야 하는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어차피 나는 안되는데 왜 살아야하지라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항상 부모님께 죄송해서 너무너무 죽고 싶어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선생님이 힘든 고민을 하고계시네요. 저도 30대인데 제가 뭐를 잘하고 뭐를 하면 좋은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어느순간 하고싶은게 생기는 순간이 오더라요. 그게 어린나이에 일찍오는게 참 복인거같아요. 물론 하고싶다고 해도 막상 하면 생각과는 달랐던 경우도 있구요. 그게 인생인거같아요 선생님에 목표와 안정이 곧 찾아오길 기원할게요.

  • 고등학교 몇학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고등학교나 대학교나 인생에 있어서 작은 한부분입니다.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어떤 실수가 있었는지 검토해보고 더 정진하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금 상황이 상당히 힘들고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란 것을 잘 알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고3 현역에 수능시험에서 성적이 잘 안 나와서 울기도 하고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으로 방황하기도 했었죠. 그렇게 재수를 해서 원하는 사범대학교에 진학하고 졸업까지 했으나 지금은 전혀 다른 직종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아직까지 어리고, 젊기도 정말 젊으면서 한편으로는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 무의미한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힘든 것으로 인해서 미래가 나빠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지금은 힘들 수 있으나 그 또한 받아들이고 다음 발자국을 내딛어야 할 때입니다. 일단 부모님, 선생님과 다음 진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시고 질문자님 또한 현재 수능 점수에 맞춰서 원하지도 않는 학과를 선택하시기 보다는 시간이 더 필요하더라도 진정으로 원하는 학과를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릴게요.

    1년이 길다면 길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19살, 20살의 1년은 다시 돌아가서 선택을 할 수 없기에 지금 진중하게 앉아서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고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 그렇지 않아요. 그 정도도 잘하고 있는거에요. 좀 더 차근차근 생각해 보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부끄럽겠지만 부모님과 대화를 깊게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모님은 질문자님 편이에요. 고작 그 정도 떨어졌다고 나무라지 않고 좋은 진로를 같이 고민해 주실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