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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한말똥구리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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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수술 섬망 2개월이상 유지될경우

안녕하세요 아버지가 척추수술 진행 및 입원한지 2개월이 지났습니다.

척추수술전에도 마약성 진통제 복용 시 약한 섬망증세가 있었는데 척추수술 후 이 증세가 심해진 상황입니다.

대표적인 섬망 증세인 집에 가자던지, 난폭한 행동을 보인다던지 잠을 잘 못자고, 식욕감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함 등의 현상이 발생한 상황이에요

당뇨 합병증으로 투석도 진행하다보니 몸이 많이 쇠약해진 상황이고 정신과에서는 신경안정제를 처방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섬망으로인한 약물 복용을 했음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있으며 정신과에서는 약물에 대한 약효가 떨어진다고합니다.

상처 부위는 실밥 제거한 상황이고, 잘 아물어서 재활 치료만 하면 되는 상황이나 섬망증세가 많이 심하다보니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거동이 불편하다보니 투석을 집에서 병원으로 내원하여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환경에 대한 변화를 주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보호자 입장이나 병원측으로 요청하여 더 시도해볼 수 있는 내용이 있을까요?

내용 상세하게 찾아보니 1개월 이상 지속되면 별로 좋지 못하다고 들어서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섬망에서 중요한 것은 신체적 컨디션의 호전인데 , 당뇨/투석/수술/고령 이시라면 흠...

    그 다음이 불필요한 투약을 감량하면서, 수면이나 공격적 행동을 억제하는 균형점?을 찾는 것인데

    (용량 조절을 위해) 정신과 협진 중이라면.. 병원에서는 최선을 다 하고 있으신 듯 하네요.

    컨디션 회복을 기다리면서, 익숙한 보호자가 안정시켜 드리는 것외에는 딱히 떠 오르는 것이 없네요

    어르신의 빠른 회복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