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라식,라섹등)에 대한 질문입니다
67년생 남자이고
초등학교때부터 시력이 나빠져서
지금까지 안경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나이에는 시력교정술이 어렵나요?
만약 가능하다면
비용과
치료 기간
교정후 시력등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있을 부작용까지 설명해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근시가 있다면 시력 교정술을 시행해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식 라섹의 경우 원거리를 잘보게 하기 위함입니다.
젊을때는 수정체의 조절력으로 원근거리를 다 잘 볼수가 있으나,
노안이 왔을때도 수술은 할수 있으나 근거리를 볼 때 안경을 다시 껴야 하는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근시라면 멀리는 안경을 끼고, 근거리를 벗고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게 되면 반대로 멀리는 벗으나 근거리를 안경을 다시 껴야 해서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라섹 및 라식 등의 시력 교정 수술은 나이가 많다고 하여서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과에서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각막 평가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비용은 아하 정책 상 상담이 어려우며, 라식 및 라섹 수술은 수술을 받고 1-2일 내에 일상 생활이 가능하며 1-2주면 완전히 회복됩니다. 흔히 남을 수 있는 부작용으로 안구건조증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고나서는 노안도 오기 때문에 시력교정술은 잘 안하는것 같네요.
안과방문해서 상담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노안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주로 안경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컨택트렌즈나 수술적 치료법도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수술적 치료법은 근시 환자를 위한 것이지만 원시 환자에게도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라식 Laser-assisted in situ keratomileusis (LASIK)
각막을 절편처럼 뜬 후 레이저로 면을 다듬고 다시 덮는 수술로 다른 수술적 치료법에 비해 불편감이 적고 회복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각막이 얇은 경우 시행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라섹 Laser-assisted subepithelial keratectomy (LASEK)
각막상피 부분만 절편처럼 뜬 후에 각만을 레이저로 깎아내고 다시 덮는 수술로 각막이 얇은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지만 통증이 2-3일 정도 지속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PRK (Photorefractive keratectomy)
라섹과 유사하나 각막상피를 제거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제거된 각막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재생됩니다.
자세한 상담은 안과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40대 이후시라면 백내장 수술을 곧 하셔야 하는 나이이므로 라식/라섹은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50대 이시므로 각막의 굴절력을 조절해서 초점을 맞추는 라식 라섹 수술이 아니라
수정체를 교체해서 초점을 맞추는 백내장/노안 수술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