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묘 사레걸린 듯 기침 하는데 원인을 알고싶어요.

12살 노묘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며칠 전부터 하루에 한 번 씩 사레걸린듯 기침을 해요. 처음은 사료를 먹다가 목에 걸렸는지 켁켁꾸엑 거리며 사료 두 알을 토해냈습니다. 그런 다음 목에 무언가 걸린듯 몇번 더 켁켁 거려서 하체 잡고 흔들어 최대한 걸린 걸 빼보려고 했어요. 처음 토해 낸 사료 두알 빼고는 나온게 없었고 그 뒤에 기침도 잦아들어 넘어갔습니다. 그 후 오늘자로 시작해 며칠 전부터 사레가 잘 걸리기 시작했어요. 밤에 잠을 자다가 갑자기 켁켁꾸엑 거리며 기침과 함께 토해내는 행동을 보입니다. 나오는 건 없고요. 먀옹먀옹 우는 애를 안았더니 울고있는 애를 들어올려서 그런지 또 켁켁꾸엑 거렸어요. 이후에도 또 이러면 병원에 가려고 하는데 그 전에 예상가는 원인을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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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묘가 사레걸린 듯한 기침을 반복하는 현상은 노화로 인한 연하 곤란이나 심장 질환 혹은 하부 호흡기 질환이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양이는 나이가 들면서 음식물을 삼키는 근육의 힘이 약해져 식사 중 사레가 자주 들릴 수 있으며 기침 증상이 심장 비대증으로 인해 기관지를 압박하거나 천식 또는 기관지염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매우 흡사합니다. 특히 잠을 자다가 갑자기 기침을 하거나 안아 올릴 때 가슴 부위가 압박되어 켁켁거리는 반응을 보인다면 흉강 내 압력 변화나 심부전에 의한 폐수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단순한 사레로 치부하기 어렵습니다. 거꾸로 들어 흔드는 행위는 노묘의 갈비뼈나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고 기도로 이물질이 더 깊숙이 들어갈 위험이 있으니 지양해야 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기침하는 모습의 영상을 촬영하여 이른 시일 내에 수의사의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