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끝나고 청소하는법
이불은 빨았는데 배개랑 커버 지금 아직 못 뻘고 있는데
이걸로 쟤 감염이 될까 무서워요 ㅠㅠㅠㅠ
어쩌죠...
배개는 우선 뒤집어서 쓰고 있습니다만 대체 할만하게 없습니다 이럴땐 어떡해야 ㅠㅠㅠ

안녕하세요.
고로나 격리 해제 후 바로 시설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세탁을 하는 것이
좋으며 그러기 어려운 경우, 알코올 성분이나 혹은 세제로도 충분히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단순히 비누나 계면활성제로도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사용한 물건을 버릴 필요는 없으며 72시간 이상 지난
경우 바이러스는 소독 없이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활성을 단기간에 줄이는 가장 좋은방법중 하나는 희석된 락스에 10-15분가량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화장실 소독이나 주변환경소독 세탁물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상온에서 플라스틱이나 쇠붙이 등에서 길게 7일까지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70도 이상 고온에서는 생존하기 어려운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탁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려울 경우 충분한 시일이 지난 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염 직후 같은 변이에 재감염은 매우 드물므로 동거인이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최대한 햇볕에 말리거나 충분한 여유를 두고 다시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본인이 쓰던 이불로는 재감염이 절대로 안됩니다. 절대로요. 그렇다고 해도 혹시 감염이 되지 않은 다른 가족이 감염될 가능성은 조금이라도 있으니(보통 천은 바이러스가 하루 정도 밖에는 못 살거든요) 세탁은 하고 깨끗하게 주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본인이 쓰던 물건에 의해서 재감염이 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니 빨래를 하셔도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체외 환경에서는 생존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이 되었다고 하여서 격리 끝나고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격리를 완료했을 시기이면 이미 배출되었던 바이러스들은 다 죽었을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재감염될 가능성은 없으며 그래도 너무 걱정되신다면 환기 한 번 잘 시켜주시면 충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본인이 감염된 바이러스 종류에 재감염되진 않습니다.
그냥 일상생활하시면서 이불같은건 세탁하시고 하면 됩니다.
코로나 감염 후 완치가 되면 우리 몸에 자연항체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항체도 3~6개월뒤에 소실됩니다. 이후에는 감염에 노출될 경우 재감염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재감염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끝나고 원래 쓰던 제품 그대로 쓰셔도 다시 재감염되지는 않습니다.
본인에게서 나온 바이러스는 본인에게 더이상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같은 바이러스에 의해 재감염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 항체가 높은 농도로 유지되는 초기 3-6개월정도는요.
본인만 쓰시는거면 신경 안쓰셔도 되겠습니다.
3일 정도면 천에 남은 바이러스도 모두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