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시작한 초보자라면 어깨와 목 주변에 근육통이나 뻐근함이 생기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통증의 양상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후 하루 이틀 정도 뻐근한 근육통이라면 휴식 후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특정 동작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들 정도라면 자세 문제나 어깨 관절·힘줄의 부담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수영에서는 고개를 들고 호흡하는 습관, 어깨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는 자세, 무리한 연습 등이 목과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 말씀하신 정도라면 며칠간 경과를 보면서 충분히 스트레칭과 휴식을 취해보시고, 통증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강습 시 자세를 점검받거나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