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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마음,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은 어떻게 교육시켜 줄 수 있는건가요?

보여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베풀어가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모습으로 자녀를 대해줘도 본인에게는 와닿는게 절반도 안되는듯 싶은데,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상대에게 베푸는 마음,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된 건

    아마도 아이는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 성향이 강해서 일 것입니다.

    이기주의 성향이 강한 이유는

    부모님이 모델링의 대한 모습을 보여주어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인지가 부족하거나, 아이의 기질 자체가 자기 밖에 모르는

    경향이 높아서 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매일 밥상 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 꾸준함으로 인성교육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인성교육은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반복적으로 알려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베푸는 마음과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은 단순히 부모가 보여주는 모습만으로 완전히 전해지기 어렵고, 아동의 기질이나 삶의 경험에 따라 체득 속도나 깊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다양한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이에는 일상 속 구체적 실천, 역할극과 이야기 나누기, 릴레이 칭찬, 선행 릴레이 등 공동체형 활동등이 도움이 있겠네요.

  • 아이는 감정과 관계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어른과 다르기 때문에, 반복적이고 일관된 태도가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접근법 중 하나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인정하고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그랬구나, 속상했겠다”처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말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고, 부모의 진심을 느끼게 합니다.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한 칭찬, 작은 선택권 부여, 실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도 아이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아이가 부모의 말을 즉각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꾸준한 반복은 결국 아이의 마음에 씨앗처럼 뿌려져 자라납니다. 지금처럼 아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분명히 의미가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그 진심이 아이에게 닿을 것입니다

    아이가 올바른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말과 함께 행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만약 행동하기 쉽지 않다면, 지금 할 수 없음을 말해주고 미안하거나 속상한 마음을 알려줍니다.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역할놀이를 통해서 공감능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다른 누군가가 되어 그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할 놀이는 훌륭한 공감 능력 키우기 방법입니다. 보통 만 3, 4세가 되면 시작할 수 있는 역할 놀이는 엄마, 아빠 혹은 동물 등이 돼보면서 역지사지의 감정을 알게 됩니다.

    부모가 먼저 실망을 표하는 아이의 등을 토닥여주는 등 직접 시범을 보여줍니다. 여기에서는 엄마 아빠의 공감 능력도 중요합니다. 공감 능력이 풍부한 부모일수록 아이 또한 쉽게 그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비언어적 공감능력 표현하기 시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베푸는 마음과 이해심은 말보다 경험을 통해 길러집니다. 머저 아이가 직접 나눔을 체험하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장난감을 동생이나 친구와 나누거나 함께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식입니다. 그 후 '나누니 어땠어?'처럼 감정을 언어화하게 하면 공감능력이 자랍니다.

  • 안녕하세요.

    베푸는 마음과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은 사실 무언가 단번에 교육하기에는 어려운 요소입니다.

    이러한 요소를 익히게 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알려주는 게 필요해요.

    특히 중요한 것은 보호자님이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보호자님이 모범적으로 행동을 보여서, 아이가 따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연습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그러한 상황을 제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