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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개리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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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질투하는 손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5세 손녀가 새로 동생을 보았는데 처음에는 이해를 잘하는것 같더니 갈수록 질투하는 마음이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대해줘야 마음 상처 안받고 동생하고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케이스마다 대처를 어떻게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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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둘째에게 질투를 하는 손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ㅇㅇ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ㅇㅇ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ㅇㅇ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ㅇㅇ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 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동생이 생기기 전에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생기면서 사랑이 반틈이상 뺏기게 되는데 이때 느끼는 감정은 아주 슬프다고 합니다. 따라서 동생을 질투하고 시샘을 하면서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에게 부모님은 여전히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는 아주 중요함으로 꼭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첫째 아이는 사랑을 받고자 하는 기질이 강한 것 같습니다.

    첫째 아이에게 동생을 사랑하고 아껴줘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습니다.

    첫째 아이에게 동생은 혼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없기 때문에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로 함을 인지시켜 주고, 첫째 아이가 동생의 양육을 참여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또한 동생에게 관심을 주고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첫째 아이도 관심을 주고, 사랑을 주고 있음을 첫째 아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언어로 행동을 자주 표현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제,자매에게 질투심이 많은 아이들을 개선시켜주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해결책이 있답니다.

    먼저 아이의 성격적인 특성, 환경적 요인 그리고 부모와의 애착 형성이 잘 안 이루어졌을 때 아이의질투심이 강해집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이 가장 먼저​랍니다.

    아이의 기질적인 특성, 환경적인 요인, 부모와의 애착 형성이 잘 안 이루어졌을 때 아이의 질투심이 드러나기 때문에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이 가장 먼저​인것이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가 어른들은 어렵지 않지만 아직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놓여있는 아이들은 역지사지 태도를 가지는 것이 어려울텐데요. 따라서 평상시에 친구, 형제, 자매를 배려하고 양보하도록 하여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이를 잘 수행하면 칭찬과 격려를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5세 손녀가 동생에게 질투하는 마음을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해 드릴게요. 먼저, 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세요. "동생이 생겨서 네가 속상할 수 있어"라고 공감해주면 손녀가 자신의 감정을 인정받는다고 느낄 것입니다.

    둘째, 손녀와 단둘이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세요. 놀이나 산책 등 손녀와만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면 손녀가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손녀에게 동생 돌보는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예를 들어, 기저귀를 가져다주거나,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을 맡기면 손녀는 자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넷째, 손녀가 동생에게 친절하게 대하거나 도와줄 때마다 칭찬해 주세요.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섯째, 손녀와 동생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세요. 같이 놀이를 하거나, 산책을 하며 친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마지막으로, 손녀가 질투심을 표현할 때, "동생이 태어나서 네가 더 사랑받지 못할까 봐 걱정되는구나"라고 이해를 표한 후, "하지만 우리는 너를 여전히 많이 사랑해"라고 말해 주세요.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손녀가 동생과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거예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