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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홍여새225
반듯한홍여새22522.10.28

남에게 미안하거나 싫은 소리를 잘못하는게 문제일까요?

선천적으로 내성적인편이라

남에게 싫은소리를 잘못하는편입니다

그래서 항상 제가 어떤일이든 손해를 감수하는

편이고 이걸 잘아는 상대방이 심리를 이용해서

악용하는 경우 잘 대처를 못하겠네요

개선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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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헐크매니아입니다.

    질문자분뿐만 아니라 많은 현대인들이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거절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과도한 배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리학계의 거장 아들러의 책에 따르면 이런 현대인들은 내성적이거나 착해서라기보다는 사실 용기가 없어서라고 합니다.

    아들러는 이 용기를 남에게 미움을 받을 용기라 표현합니다.

    남이 날 미워하면 어떡하지? 남이 날 싫어하면 어떡하지?

    이런 걸 두려워하기 때문에 지금 고민을 겪으시는 거라고 봅니다.

    여기에 글을 쓰실 정도면 질문자분께서도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고 고쳐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계신 것 같아요.

    질문자분께 행복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건 '용기'입니다.

    남에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용기를 꼭 가지셔야 하고,

    쉽지 않으시겠지만 조금씩 표현하셔야 합니다.

    원래 사람은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은 쉽고, 점진적으로 그 단계를 높여나가실 수 있을 겁니다.

    용기를 내셔야 행복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헌신하는저빌267입니다.

    일단 살다보면 주변사람들이 아쉬운 소리를 많이 합니다. 돈빌려 달라고 하면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돌려받을때 되면 안줄려고해서 짜증납니다



  • 안녕하세요. 나는누고여긴어디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상대가 나의 성격을 이용하여 손해를 입히는구나'라고 충분히 느껴지고 그걸 견딜 수 없다면, 상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 조금더 원만한 생활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그런 상대방의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감수할 수 있는 성격이라면 다른 사람을 위해 배려한다고 생각하며 지내는 것도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으로 생각되고, 그로 인해 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답은 어차피 본인이 결정하는 거니깐요^^


  • 문제는 아닌데 그래도 본인의 생각을 정확히 얘기하는게 상대방을 위해서 자신을위해서좋은 것이니

    힘들어도 한번 하면 할수있습니다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못할수도있는데

    기분 안나쁘게 해보세요

    그럼상대방도 잘받아드릴것입니다

    그것도 안받아드림 만나지마세요

    인성이 안되어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