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방식에 대해 궁금합니다
pow방식은 블록 보상이 채굴 성공한 사람한테만 가는게 맞나요?
그런데 성공한 사람에게만 보상이 주어지면 n분의 1을 해서 채굴하던 해시값이 적은사람은 영웜히 보상을 받지 못허게되는데
이부분은 오류? 보상제도에 대한 문제점으로 볼 수 있는부분이 아닌가요?
즉 해시값이 높은 채굴자에게만 보상이 된다면 왜 이런 방식으로 만든건지 궁금합니다.
pow 채굴 보상에 대해 질문하신거 같습니다. 우선 해시값이 높은 사람만 보상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해시값이 높다는 것은 높은 컴퓨팅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블록생성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요. 해시값이 낮다고해서 영영 보상을 못받는것은 아닙니다. 운이 좋다면 낮은 해시값의 컴퓨터로 다른 컴퓨터보다 빨리 연산을 해서 블록을 생성시켜서 보상을 받을수도 있죠.확률이 낮을 뿐 입니다.
높은 컴퓨팅 파워보유로 높은 해시값을 갖는 사람은 당연히 그에 따른 투자를 많이 했을 것이고 낮은 사람은 적게 투자를 했을 것이니 더 많이 투자한 쪽이 많은 보상을 가져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더라도 그럼 확률상 단 한번도 못받을 수 있지 않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 때문에 소규모 채굴자들은 마이닝풀(연합)에 가입하여 자신의 해시력을 제공하고 일정 보상을 꾸준히 받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PoW는 말씀해주신 대로 승자독식의 방식으로 최초로 Nonce값을 찾아낸 채굴자에게 모든 보상이 돌아갑니다.
해시파워가 높은 사람에게 보상이 몰리는 방식은 PoW의 단점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PoW는 적용과 구현이 간단하여 쉽게 운영할 수 있으며 최초의 합의 알고리즘이라는 점이 큰 의의가 있습니다.
사실 채굴하는 모든 사람이 PC급에서 사용되는, 현재 유통되는 CPU급만 사용한다면 모두에게 불공평한 게임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지 넌스값을 찾는 것이 워낙 단순한 반복작업이다 보니 전용 Chip이 개발되어
엄청난 파워(빠른)를 가지는 개인이나 그룹이 만들어지게 되면서 불공평이 시작되었고
비트코인으로 사업이 된다고 판단한 많은 업자들이 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일반인들은 근접할 수 없는 난이도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알고리즘의 문제보다는 참여자들의 경쟁이 이런 결과까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