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안하고 다니는 와이프랑 다니기 챙피하나요?
애낳기 전에는 화장 풀메로 다녔는데 애둘키우다보니 화장에 들일 시간도없고 하기도 싫어서 대충 맨얼굴로 다니는데 아침에 저보고 화장좀 하래요;ㅎ
안하고 다니는 와이프랑 다니면 챙피한가요?
안녕하세요. 나만의 휴식시간이 필요해~~~입니다.
남편이 속마음과 다르게 표현을 잘못하신거 같습니다.
아이들 키우느라 고생한 부인이 화장품도 못바르고 꾸미지 않고 지내는게 안타까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회사에 나가는 워킹맘이 아닌 전업주부들이 집에서 화장하는거 쉽지 않은거 같고요,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는 와이프를 절대로 창피해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매크로픽과마르크셰르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장안하면 그만큼 자신있다는 표현인데 더 좋은게 아닐까요
물로 조금 중요하다 생각되는 자리에 갈때는 해주는것도 좋을것같은데 일반적인 생활할때는 그냥 화장안하고 지내는것도 좋은것같습니다.
화장이 피부에 좋은것도 아닌데...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저도 와이프에게 밖에 나갈때는 화장을 하라고 합니다.
편하게 다닐수도 있지만 전에는 안그랬는데 아이놓고 많이 변했다 관리를 안해서 그렇다는둥 이런 소리 듣기 싫어서 쌩얼로는 왠만하면 다니지 말라고 하거든요
여자는 남자들과 다르게 출산후 많는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옆에서 이것저것 많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그건 남편분이 창피해 한다기 보다는 아내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더 예뻐 보이길 바라는 안타까움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내분 화장할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남편이 아이들을 전담하면서 화장할 시간을 벌어줘야 하는게 우선이기 하겠지만요..
안녕하세요. 매끈한고릴라122입니다.
음.. 그건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전 제 여친이 화장 안해도 괜찮긴 한데 너무 안하고 다니면 창피하다기보다 자기관리를 너무 안한다고 생각할수는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맞아요
창피하다기보다는 엄마가 아니라 나의 여자로도 돌아와주길 바라는 마음 아닐까요?
외출하는 시간 만큼이라도 예전처럼 우리둘의 시간이길 바라는 마음을 그렇게 표현하는것 아닐까요
우리나라 남자들이 그렇게 디테일하지 못하고 표현하는거 배우지도 못했잖아요
둘이 외출할때만큼이라도 나를 예쁘게 한다면 함께 외출하는 남편도 "우리와이프 아직 예뻐" 뿌듯 하지 않을까요?
내남편이 깔끔하고 디테일하고 스마트하면 어깨 으쓱해지듯이요
시간 짬짬이 그렇게 즐기신다면 쉽게 나이들지도 않아요
항상 서로를 바라보니 깨어있을테고 나를 가꾸고 만들것이니까요
편한거 찾다보면 금방 퍼져서 나이들어보이는거 금방이랍니다
예쁠때 누리세요
나이들어 뒤돌아볼때면 많은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한 법이예요
조금씩 조금씩 나를 찾아갈 시간이라 생각하시길요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남편분의 취행이 화장하는것으로 좋아하는 취향인것으로 보입니다.
어느정도 남편분의 취향을 절충해 주시는것이 부부관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저 같은경우는 와이프가 화장하던 안하던 신경안쓰는 편입니다.안녕하세요. 곰누리입니다.
화장 자체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과정이라는걸 안다면 충분히 이해가능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남편분께서는 화장의 힘듬을 아실거라는 생각 하에 창피하다기보단 쌩얼도 이쁘지만 화장하면 더 이쁜 질문자님의 외모를 자랑하고 싶어서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창피한 것 보다는 이전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가끔씩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