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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어머니께서 요추 부근이 볼록하게 튀어나오셨는데, 일 때문에 내년 정도에 재활센터에서 치료받으신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

어머니께서 오리궁뎅이 체형으로, 요추 밑에 부근이 볼록하게 튀어나오셨습니다.

여쭤보니 어렸을 때부터 허리가 많이 좋지 않았던 편이시라고 합니다.

일 때문에 내년부터 재활센터에서 치료받으신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허리쪽을 계속 누른다면 디스크가 염려되서요 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야기 하시는 내용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태인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파악 및 판단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어렸을 때부터 쭉 있어왔던 소견이 일 년 더 지속된다고 하여서 보통 갑자기 큰 문제가 발생한다거나 치료가 불가능해진다거나 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오리궁뎅이 체형은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로, 요통이나 척추 질환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어렸을 때부터 허리 문제가 있었다면 척추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재활센터에서의 치료는 전문 의료진의 지도하에 이루어지므로 대체로 안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디스크 문제가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활치료 시작 전에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척추 X-ray,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디스크 상태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허리 통증이나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활치료 과정에서도 증상 변화를 잘 모니터링하고, 의료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