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면 왜 하품을 연속적으로 하는걸까요?
어떤 상황이 있어서 잠을 잘 수가 없을때 이상하게 연속적으로 하품을 하게 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하려고 해도 계속 연발적으로 하게되서 민망할때가 있어서요!!
궁금합니다~답좀 주셔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산소공급이 부족한 뇌가 너무 피로해서 산소공급을 많이 필요로 할때 하품을 통해 산소공급을 늘리려는 반응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잠이 부족할 때 연속적으로 하품을 하는 이유는 산소 부족과 관련이 있어요. 수면 부족으로 인해 두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자동적으로 하품을 유발하게 됩니다. 하품은 폐로 더 많은 공기를 들이마셔 산소 공급을 늘리려는 신체의 반응이에요.
또한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피로감도 하품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하품은 긴장을 완화하고 이완을 촉진하는 역할도 하거든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하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수면 위생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게 좋겠네요.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하품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을 늘려주기도 하고 몸의 긴장이나 뇌의 긴장을 일시적으로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는 몸이나 뇌가 피로할때 피로하다는 신호를 내보내는거라고 해석하기도 하구요.
지극히 정상적인 신체반응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하품은 뇌와 몸에 산소를 공급하고, 피로를 완화하며,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졸리거나 피곤할 때 하품을 하는 것은 몸이 휴식을 필요로 한다는 신호입니다. 하품을 통해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고, 심호흡을 하게 되면 뇌로 더 많은 산소가 공급되어 일시적으로 각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품은 체온 조절에도 관여합니다. 뇌의 온도가 올라가면 하품을 통해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셔 뇌의 온도를 낮추려고 합니다.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에서는 몸이 자동으로 이러한 반응을 통해 깨어 있으려고 시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품을 연속적으로 하게 되는 것은 피로와 연관된 생리적 반응이며, 몸이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해야 할 때 이를 보상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하품은 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특히 졸리거나 피로할 때 더 빈번해질 수 있습니다. 뇌가 각성 상태를 유지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입니다.
연속적인 하품은 몸이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거나 뇌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품을 하는 이유로 가장 대중적으로 인정받는 이론은 해당 행위가 신체내에 더 많은 산소 공급을 하기 위함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해당 이론 보다는 우리 뇌 온도를 조절하기 위한 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겨울철에 하품이 덜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이론으로 우리 몸이 스스로 깨어있기 위해 하품을 통해 폐와 그 주위 조직을 늘리고 얼굴이나 두뇌로 더 많은 혈류를 공급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품은 전염성이 있으며 그 이유로는 명확치 않지만 주위 사람과 공감능력과 연대감을 보여주기 위한 행위로 여겨지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