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구르거나 몸을 비비는 행동을 할 때 어떤 심리 상태나 기분을 나타내는 것인가요? 누가 잠깐 봐달라고 해서 봐주는데 저런 행동을 해서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성별

수컷

고양이의 구르거나 몸을 비비는 행동을 할 때 어떤 심리 상태나 기분을 나타내는 것인가요? 누가 잠깐 봐달라고 해서 봐주는데 저런 행동을 해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바닥에 구르거나 사람 다리에 몸을 비비는 행동은 대부분 호감과 신뢰의 표현입니다 .몸을 비비며 자신의 냄새를 묻히는 것은 " 이 사람은 안전하다" 라고 느끼며 친밀감을 표시하는 행동입니다. 배를 보이며 구르는 것도 친밀감을 표시하는 행동입니다 .배를 보이며 구르는 것도 편안함을 느낀다는 의미일 수 있지만, 항상 배를 만져달라는 뜻은 아닙니다 .잠시 맡아주는 상황에서 이런 행동을 했다면 낯선 환경에서도 보호자분을 편하게 받아들였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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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가 뒹굴거나 몸을 비비는 행동은 상대방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친근함을 표현하며 자신의 냄새를 묻혀 안도감을 느끼려는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 행동은 고양이의 뺨이나 몸통에서 나오는 페로몬을 바닥이나 사람에게 남겨 영역을 표시하고 자신의 존재를 안전하게 확인하려는 본능적인 신호입니다. 동시에 매우 편안하고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주의를 끌거나 관심과 애정을 요구할 때 보여주는 대표적인 긍정적 애교 표현입니다. 따라서 탁월한 적응력을 보이고 있으며 상대방을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 안전한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명확한 방증이므로 평소처럼 자극하지 않고 편안하게 내버려두거나 부드럽게 응대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