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8000퍼면 뭐가문제였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숙치가 3일동안 있길래 병원갓더니 간수치 8000퍼로 큰병원으로갓더니 더 큰병원으로 가라해서 갔습니다

그냥 수액이랑 뭐 이것저것 하고 한달뒤 병원갓는데 간수치 400정도로나왓어요
뭐 b형감염 그런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간수치가 “8000” 수준까지 상승했다는 것은 일반적인 경도 상승이 아니라 급성 간세포 손상 상태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통상적으로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AST),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ALT)가 수천 단위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범위가 좁고, 대표적으로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A형, B형), 약물 또는 독성 간손상(해열진통제 과다복용, 건강기능식품, 음주), 그리고 드물게 허혈성 간손상(혈압 저하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경과를 보면 한 달 사이에 8000에서 400으로 떨어졌다는 점은 간이 회복되는 급성 경과에 해당합니다. 이런 패턴은 만성질환보다는 일시적 손상, 특히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이나 약물성 간손상에서 흔합니다. B형간염의 경우에도 급성 감염이면 이런 수치가 가능하지만, 기존 만성 B형간염이라면 보통 이 정도로 급격히 올라가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임상적으로는 “숙취처럼 2–3일 아프다가 발견된 것”이라면 실제로는 단순 숙취가 아니라 간염 초기 증상을 그렇게 느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시 황달(눈 노래짐), 진한 소변, 심한 피로가 있었는지도 중요한 단서입니다.

    정리하면,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은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또는 약물/보충제에 의한 간손상이며, 단순 음주만으로 8000까지 상승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현재 수치가 400이라면 회복 중이지만 아직 정상은 아니므로 원인 확인(간염 바이러스 검사, 약물력 확인)과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참고: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AASLD(미국간학회) acute liver injury guid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