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 3~4년전 지인이자 직장에서 사수관계 였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안 이래저래 가스라이팅도 당해오면서 2금융에서 대출받아서 금전도 빌려주게 되고하면서 꽤 많은 금액이 쌓여 감당하기 힘든상황이 되어 결국 현재는 개인회생을 진행하게 되어 힘든 상황을 혼자 부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돈을 빌려줄 당시에는 경황도 없고 법적인 부분은 전혀몰라서 공증또한 받아놓지 못한 상황입니다
초반에는 조금씩 돈을 받아 왔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옮기게 되고 어느 순간 아예 돈도 못받고 혼자 끙끙 앓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ㅠ 저의 실수로 인해 일루어진 일이라 누굴 탓할 수도 없고 하루하루가 힘든 상황입니다.
집안 형편이 좋지도 않아 차마 가족들에게 이 상황을 말도 못한 상황이고 가족들이 알게되면 느끼게 될 충격과 공포 ....가 두렵습니다
인생을 포기해야 하나.... 하는 생각들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들지만 그것 또한 좋은게 아니라 이상황 회피일 뿐이고 무책임 하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을 추스려 버티고 있습니다...
가족들 모르게 조금이라도 해결 할 수 있다면 방법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김성훈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문의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재된 내용상 지인이 채무를 임의변제하는 것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결국, 민사소송절차를 진행하여 이를 받아내야 하는바, 가족들이 모르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송서류 송달등의 문제가 있어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을 진행하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