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예민한 건지. 서운해야 할 만한 건지 궁금해요.
남자친구가 눈치가 없고 T라서 약간 이성적으로 대화하는 편이예요 . 완전 이과타입.
남자친구 만나고 나서
한 달에 한 번씩 방광염에 걸리더라구요.
통증도 심하구. 피가 많이 나오고...
(오빠 만나고 방광영이란 걸 처음 걸렸어요. 이번이 세 번째.)
오빠한테 말했더니 병원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알았다했어요.
오늘 아침에 잘잤니 몸 괜찮니하기에
아파서 겨우 잤다고
소변 볼 때마다 아프다고 그랬더니
큰일이네.병원 갈거야?고 하는 거예요
...
기분이 확 상하더라구요
어제 가자했으면서. 당연히 가서 검사도 하고 해야 될 것 같은데 한두번이 아니니까.
그래서 나 그냥 혼자 갈게라고 했는데
갑자기
" 당연히 같이 가야지.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봐야지" 라고 답이 왔어요.
본인이 좀 전에 병원 갈 거냐고 물어봐놓고..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하는데.
날 진짜 걱정하는 게 맞나 뭘 좋아하는 건가 이런 생각까지 들고. 내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기분이 나뿌죠... 병원가실때 부인과도 같이 가세요 성병검사해보심이 좋을거 같아요
남자분이 꺠끗하게 하지않으실 경우가 큰거같은데...
방광염은 비뇨기과로 가시고 성병검사는 산부인과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두군데 다 가보세요
충분히 기분 나쁜게 맞습니다. 병원 같이 가기로 사전에 약속 했으면 병원 갈건지 물어봐서는 안되며 특히 전화 통화에서 아파서 겨우 잠을 잤고 화장실 갈 때 마다 아프다는 말을 들은 경우 바로 병원 같이 가야 된다는 반응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몸이 아파 신경이 날카로운데 그런 반응을 하면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백번의 말보다 한번의 행동이 더 중요할때가 있습니다. 아픈데 말로만 걱정하는것보다 함께 병원가자고 하는것이 더 좋을때가 있어요. 예민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남자들은 생각보다 크게 생각없이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을 사랑하고 생각하고 하지만 그냥 현실적인 답을 한걸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남자들은 단순하기 때문에 너므 깊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남친분이 질문자님을 사랑할겁니다
안녕하세요. 포근한개리입니다.
병원 갈거야? 라고 물어본것은 질문자님에게 선택권을 준거같습니다! 가기싫어서 질문을 한거같진않습니다.
방광염에 자주 걸리신다면 관계후 바로 소변을 보시고 하기전에 꼭 씻어주시면 도움이됩니다
남자친구분은 작성자님이 ‘아파서 겨우 잤다‘고 해서 작성자님이 걱정이 되어 병원에 갈건지 물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피곤하고 힘들어서 오늘은 병원을 가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 남자친구분의 반응이 이해가 가지 않고 서운하시다면 남자친구분에게 작성자님의 솔직한 마음을 잘 이야기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