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곧 3년 되는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는 평소 저와 제 가족에게 정말 잘합니다. 엄마 선물도 챙겨주고, 엄마가 강아지를 보고 싶어하자 왕복 12시간을 운전해 데려다줄 정도예요. 최근에는 제가 시험이 끝나자 예전에 가고 싶다고 했던 호텔까지 미리 예약해 두고 맛있는 것도 사주며 큰 감동을 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끔 이유를 말하지 않고 삐지거나 짜증을 낸다는 점입니다. 이번에도 갑자기 예민하게 굴어 다퉜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스킨십을 하고 싶었는데 제가 미루는 것 같아 서운했던 거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는 정말 좋은 사람인데,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점점 지치는 것도 사실입니다. 상대가 서운한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않고 행동으로만 보여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럴 때는 무조건 상대한테 고치라고 고치라고 하기보다는 질문자님이 한번 해결해 보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왜냐면 평소에 좋은 점이 많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사람이 모든게 다 좋을 순 없기 때문에 질문자님이 그러면은 그분이 언제 그렇게 기분이 나빠하시는지를 한번 독심술사처럼 파악을 해 보세요 그것도 연습을 하면 될 수도 있잖아요

  • 사람이 다 완벽할 순 없을 것입니다.

    그런 약간 부족한 점을 감싸 않으시고

    다른 점들이 충분히 좋다면 좋을 것인데

    아무래도 상대가 서운한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게 되면

    '다음부터는 무엇이 서운한지 정확하게 말로 표현해주면 좋겠어'

    이런 식으로 대응해 보세요.

  • 제 남편이랑 너무 비슷한 스타일이시네요;

    혹 mbti가 isfj인가요...?...ㅋㅋㅋ

    저는 저 단점을 장점으로 보면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세상 소심하고 말로 표현도 제대로 못하는 반면

    저 소심함이 평소에는 세심함과 꼼꼼한이기도하고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다정함이라고 생각하는중

  • 남자친구분이 본인의 감정이나 상태에 대해서 말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인 것 같아요.

    남자친구분에게 본인의 감정이나 상태, 요구사항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해 달라고 말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작성자분도 남자친구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일시 질문이나 생각 정리할 시간을 주는 등 행동을 보여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