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재선 역모사건은 역모사건이라고 부르기엔 너무나 엉성하고 준비가 전혀 안된 왕조 역사상 종친 중에서는 가장 어리벙벙했으며 최강 무능한 사건이었습니다. 개화 개방에 반대하는 위정척사세력(노론파)들이 고종을 폐위시키고 흥선대원군의 서장자인 완의군 이재선을 추대 음모사건(1881년)이 발생하였는데 미리 발각되어 이재선은 유배 후 사사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여 반외세투쟁의 의지는 강건했으며 비록 준비는 안되었으나 그 파장은 매우커서 임오군란 갑신정변으로 이어졌으며 조선은 일본 청 러시아의 각축장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