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mz세대들은 아내의 외할머니 생신에 외식계획인데 밥 먹으로 오라고 하면 부담되나요?
mz세대들은 아내의 외할머니 생신에 밥 먹으로 오라고 하면 부담되나요?
친정엄마 연세는 87세
딸아이와 사위는 근처 가까이에 살고 작년 하반기에 결혼했고
물론 올때는 빈손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케이크도 사오지 말라 했고요
그냥 가족들 모이는 자리에 인사도 할겸 오라고 했는데 민폐인가요?
친정언니는 요즘 젊은사람들 장모생일만 챙기지 뭐하러 아내외할머니 생일까지 오라 하노 부담느낀다고 하네요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MZ에 속하는 부류이긴 합니다만, 외할머니이고, 작년에 결혼하여 신혼이라면 생신에 찾아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연세가 87세이고 정정하시다고 하여도 지금이 가장 젊은때 인것은 누구나 다 아실겁니다.
특히나 외할머니분께서 따님을 예뻐라 하셨다면 생신외식자리에 참석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챙기는것과 참석하는것은 전혀 다른문제입니다.
돌아가신 뒤에 후회한들 무슨소용일까요.
살아계실때 자주 보여드리고, 내 딸 이렇게 잘 컸고 잘 살아갈 것이다. 보여드리세요.^^
글쎄요, 저도 MZ세대에 속하지만 그 정도는 민폐도, 부담이 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별다른 일이 없고 참석할 수 있다면 가족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이 일, 저 일, 사소한 모든 일들에 연락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문제될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더욱이 외할머니 생신이라면, 거리가 멀지 않은 이상 충분히 참석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날을 계기로, 그런 날을 핑계로, 겸사겸사 가족들, 친척들 얼굴 보고... 좋지 않나 싶네요.
부담이라기보다, 그냥 개인 시간을 뺏긴다고 생각하겠죠. 기껏 1,2시간이면 끝나는 자리이고, 가족들이 다 좋아하겠지만, 아직 거기까지 생각이 못 미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사위 입자에서는 아내 외할머니이지만 딸 입장에서는 엄마 친할머니이기에 혼자라도 생일잔치에 참석하는게 맞습니다. MZ 세대라고 아내 외할머니 생일 참석하지 않는다는 건 없으며 마음 있으면 얼마든지 참석합니다. 더군다나 빈손으로 오라고 했고 간단하게 밥 만 먹는데 불구하고 참석하지 않는건 결국 가고싶은 마음이 없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이 될 순 있지만 결코 민폐는 아니며, 오히려 정성껏 초대해 주시는 것은 장모님으로서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배려입니다
사위가 조금은 긴장할 수 있지만, 새 식구가 된 기념으로 집안 어른께 인사드리는 자리는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너무 미안해하지 마시고 즐겁게 초대하시되, 식사 후에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먼저 배려해 주신다면 최고의 장모님이 되실 거예요!
민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빈손으로 오라고 아무리 이야기를 하더라도 부담감을 많이 느낄 거 같습니다. 그냥 맨손으로 오기에도 뭐하고 분명 선물이나 현금을 뽑아와야 될 거 같고 아마 즐거운 마음으로 생일 잔치에 가기는 좀 어려움이 있을 거 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부모 입장에서 와서 인사드리는게 좋기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