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치료 불가능한 사람이 있나요?
저는 장애3급이고요 어린데 사고로 구강개열로 입이 안벌려져서 치아가 아프면 진통제로 버티다가(그 당시 치과서 거부) 입벌리는 수술받으려고 진단받으니 만 20세가 넘어야 가능하다는 말에 수술받고(수술은 서울서)
문제는 제가 치열을 바르게 하려고 보철을 많이 끼고 있어서 잇몸이 약간내려갔습니다.(치과서는 빼도 됀다고 했는데 불안해서 더 착용하고 있어음)그 후 몇번 보철빼고 스켈링을 하였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검진차 스켈링을 하려 갔더니만 하다가 무슨 사진을 갑자기 찍더니 잇몸사진같음 아래쪽 잇몸이 많이 내려가서 치료가 불가능하니 치아 빠지면 오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위에 윗몸을 괞찮고요.위에는 스켈링하고 왔습니다.
그 후 한 5년이 지난거 같네요 계산을 안해봐서 갑자기 물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
문제는 그 후 무서워서 치과를 못 가겠어요 치아를 빼라고 할까봐. 굳이 치아도 안아프고 어차피 스켈링도 아래쪽은 불가능하니 여러모로 이렇게 치과서 치료가 불가능한 의사님들 성심성의껏 여주어 봅니다.
솔직하게 답변해주세요.
아 그리고 아무리 아래쪽이라해도 임플란트 잇몸을 괜찮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아마 풍치때문에 그러시는거 같습니다. 치아는 건강해도 잇몸이 좋지 않으면 잇몸뼈가 녹게되고 그럴경우 치아를 빼야될수도 잇습니다. 일단은 치과에 가셔서 검진을 다시 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임플란트도 치과에 가셔서 사진을 찍어봐야 가능여부를 알수잇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치료가 불가능하다기 보다는 말씀하시는 상황으로 보아서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즉 입이 안벌어지거나 선천적인 질환으로 인하여 구강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일반 치과에서는 치료가 힘들고 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수면 마취하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상태라면 대학병원을 방문하면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