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발톱 아래 혈종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4~48시간 내에 얼음찜질을 하면 염증과 붓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얼음을 직접 피부에 대지는 마시고 수건에 싸서 20분 정도 찜질을 해주세요.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하면 좋습니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붓기와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 휴식을 취할 때 발을 높여주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면 이부프로펜이나 타이레놀 등의 진통제를 복용하여 통증과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면 정형외과 등에 가서 발톱에 작은 구멍을 뚫어서 혈종을 배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발톱이 들리거나 떨어질 때는 감염에 주의해야 하고, 감염이 의심되거나 발톱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밴드로 감싸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의사를 찾아가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멍든 발톱이 자연스레 떨어질 수 있는데, 새로운 발톱이 자라기까지는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발톱이 일부 들린 상태라면 건드리지 마시고 발톱이 다 자랄 때 까지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발톱 주위가 붓고, 붉어지며 열이나는 등 감염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 찾아가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