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에서 사람들이 목욕을 잘 안했던 이유는 위생 개념의 부족도 있겠지만 문화적 관습, 종교적 신념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현대에는 씻는 것이 중요한 위생관리의 수단이지만 중세 유럽은 물에 목욕을 하면 몸의 기운이 빠져 건강에 해롭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피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중세 유럽을 지배했던 교회는 몸을 과도하게 관리하는 것을 인간의 육체적 욕망으로 보았고 목욕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당시는 현대적인 배관 시스템이나 수도 시설이 없었기에 깨끗한 물을 구하기도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