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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페리카나114
도도한페리카나114

원래 음식이나 음료가 식도에서 넘어갈땐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1

제목 그대로가 질문입니다.

심박수가 음식이 식도로 넘어갈때나 음료가 식도로 넘어갈때 갑자기 심박수가 빨라졌다가 식도에서 다 넘어가면 다시 원래 속도로 돌아옵니다.

원래 이게 정상인건가요?

그리고 원리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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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음식이나 음료가 식도에서 넘어갈때 심장의 혈류가 위장으로 가서 심장이 힘들때 심박수가 높아질수 있습니다

  • 음식물이나 음료를 삼키는 동안 일시적으로 심박수가 증가하는 현상은 정상 범주에 속합니다. 이는 삼킴에 관여하는 미주신경이 심장박동을 조절하는 데에도 관여하기 때문이에요. 삼킴 과정에서 미주신경이 자극되면서 심박수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심한 불규칙 심박동을 동반하거나, 삼킴 후에도 오랜 시간 빈맥이 지속된다면 부정맥 등 심장질환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식도를 지나는 동안에만 경미한 심박수 증가를 보인다면 생리적 현상으로 볼 수 있어요. 심박수 변동 폭이 크거나 증상이 의심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심박수의 변화 폭이 얼마인지를 몰라 정확한 답변이 어려움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심박수는 인체의 움직임이나 카페인 혹은 알코올 등의 섭취에 의해서 빠르게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의 활력징후를 측정할 때에는 안정시 심박수를 측정하게 됩니다.

    음식물을 삼키면서 식도 등의 기관의 연동운동과 움직임으로 혈액공급이 증가하면 일시적으로 심박동이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가벼운 운동 등의 활동에서도 나타나고 반대로 심호흡을 통해서 심박수가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분한 안정시에도 이유없는 두근거림 등의 심박수 증가가 나타날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부정맥, 위장 출혈 등의 질환들을 감별해야 하니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전문가와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글세요, 말씀하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들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 식도와 위의 근육이 수축하면서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자율신경계는 신체의 무의식적인 기능을 조절하며, 심박수, 소화 과정, 호흡 등을 포함합니다.

    음식을 삼킬 때, 식도는 음식을 위로 보내기 위해 연동 운동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미주신경(vagus nerve)이 자극을 받게 되는데, 미주신경은 소화기관과 심장을 포함한 여러 장기를 연결하는 중요한 신경입니다. 미주신경의 자극은 소화 과정뿐만 아니라 심박수 조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음식을 삼키는 동작에 따라 심박수가 변하는 것 같아 궁금하시군요. 흉곽의 움직임에 따라서 심박수는 변할 수 있습니다. 흉곽의 압력에 따라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심박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삼키는 행위가 심장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기는 어렵고, 흉강의 압력이 변화한다면 일시적인 심박수 변화를 유발할 가능성은 있겠습니다만 미미한 수준일 것이라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음식을 삼킬때 약간 숨을 참게 되므로 그걸 보상하기 위해 심장이 조금 더 빨리 뛸수있습니다. 건강과는 무관한 현상으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할 때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궁금하신가 보군요.

    먼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매우 흔한 반응 중 하나입니다.

    음식이나 음료가 식도를 통과할 때 심박수가 잠깐 증가하는 것은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이 현상의 배경에는 바로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두 시스템은 우리 몸의 다양한 무의식적 기능을 조절합니다.

    음식이나 음료를 삼킬 때, 몸은 이를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식할 수 있고, 이는 교감신경계의 활성화를 유발하여 심박수를 일시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식도의 연동운동이나 부교감신경계인 반사신경이 자극 받을 때도 심박수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런 변화는 일시적인 것으로, 음식이나 음료가 식도를 지나가고 나면 심박수는 곧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는 건강에 해로운 것이 아니며, 우리 몸이 음식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나 만약 이러한 심박수의 변화가 지나치게 크거나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느낀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무언가를 먹거나 마시는 등의 식사 이후에 위에 저장된 음식물을 분해시켜서 장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심장이 일을 많이 해서 위로 가는 혈류량이 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심박수가 상승하게 됩니다. 지나치게 빈맥이 아니라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