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록상 김유신의 확실한 부인은 지소부인입니다. 지소부인은 태종 무열왕 김춘추와 문명왕후이 섯째 딸로 655년 김유신과 혼인했습니다. 당시 김유신의 나이는 60세가 넘는 나이였습니다. 따라서 김유신에게 김춘추는 여동생의 남편인 매부이면서 아내 지소부인의 아버지인 장인이었습니다. 이처럼 두 집안은 반복적인 혼인으로 긴밀한 정치 혈연 동맹을 통해 권력 기반을 강화하였습니다.
지소부인 이외에도 <삼국유사>에 따르면 재매부인이라는 이름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지소부인과 동일 인물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김유신의 전처 또는 후처로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