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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왜가리78
깨끗한왜가리7821.04.24

남편의 역활을 어떻게 알려줘야할까요?

남편은 몹시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서 가족이 있지만 가족이 뭔지..남편이 뭔지 잘 모르네요. 가장이란 오직 돈만 벌어오면된다 생각하고 낚시와 게임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가족. 가장. 남편..우리..등의 개념을 이해시키기가 너무 힘드네요. 퇴근후 매일 몇시간씩 게임하는걸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대화로 해결하려해도 더 어긋나기만 하고...크게 다투고 우연히 보니 가장의 역활을 검색해봤더라구요. 참고로 저희는 몇달전까지 맞벌이였습니다. 이젠 저도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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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부클리닉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우선 남편의 게임 중독으로 보여지며, 상담을 받아보시는 쪽을 택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게임중독 치료센터 이런 기관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짓굳은코브라64입니다.

    이런식이면 같이 못산다,곤난하다.라고 따끔히 말씀을 하시고 해야될 일을 직접 가르치세요,,남자들은 안가르치면 알아서 안합니다.물론 그리 큰 사람들은 알아서들 잘하지만,,,그런일로 싸우고하면 같이 못살죠. 이혼 어럽지 않습니다, 나만 애들 걱정해야되나??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와같은경우라면 부부상담을받는것이좋습니다

    아마 제생각에는 서로가 생각하는 가장의기준이다른듯합니다

    이것은 누군가가잘못하였다는문제보다는 서로간의겻을조율하면좋을듯합니다

    게임 낚시등 자신의시간을가지는것도중요한부분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가족보다주가된다면 조금소통의부재가있을수있습니다

    반대로 아내분도 이런부분에대해서 나쁘게만생각하지말고 어느정도 허용은필요한부분도있습니다

    혹은 같이하는활동을찾는것도개선에도움이될수있습니다

    이런부분을 상담을통해 이야기한다면 두분이서이야기하여조율하는것보다 부드럽게이어질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