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1930년 월드컵은 남미의 우루과이에서 7월 13일부터 30일까지 총 18일간 치러졌습니다. 피파(FIFA)는 건국 100주년을 맞이했을 뿐 아니라 1924년 올림픽과 1928년 올림픽을 2연패하며 세계적인 강호로 떠오른 우루과이를 개최국으로 낙점했지만, 장거리 항해에 난색을 표한 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불참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로 인해 불과 13개국만이 참가한 초대 월드컵은 진정한 세계선수권대회로 거듭나지 못한 채 그 시작 자체에 의의를 두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