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가 또래 집단에서 편가르기를 당할 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은 무엇인가요?
초등학교 3학년인데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거나 편가르기를 당하는 아이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이 궁금합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또래 집단에서 편가르기를 당할 때 아이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따뜻한 조언은
'모두가 함께 놀면 더 재밌지 않을까?'
'친구를 고를 때 어떤 기준은 골라?'
'넌 어떤 친구가 좋은 친구라고 생각해?'
'혹시 너도 소외된 적이 있어?'
이렇게 대화를 하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먼저 마음을 공감하고 "너의 기분이 이해돼"라고 진심을 담아 위로해 주세요.
소외당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임을 인정해 주고 아이 잘못이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설명해 주세요. 또래 집단에 끼지 못하더라도 소중한 사람임을 여러 차례 이야기해 자신감을 북돋아 주세요.
친구 관계는 자주 변할 수 있다는 점과 지금의 어려움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려주세요. 필요하다면 다른 친구나 어른과도 대화할 수 있게 도와주고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한 새로운 친구를 만날 기회를 마련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껴질 경우 선생님과 상담하거나 전문가의 도움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 당하고 편 가르기를 당한다 라는 것은
이러한 행동은 학교폭력과 같습니다.
아이가 이러한 행동의 대한 부분의 문제가 크다 라면 즉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하여 아이를 소외시키고 편 가르기를
하는 친구들의 행동지도를 부탁 드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아이가 친구들에게 받았을 상처가 깊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잘 돌보며
다독여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더나아가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을 해주세요
한쪽 편에 끼어 드려고 너무 애쓰기 보다는 자신과 잘 맞는 친구를 찾도록 조언해 주세요.
기분 나쁜 말을 들었을 때는 분명하게 싫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반복되거나 지나친 행동을 할 때는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정말 속상했겠다면서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잘못이 아님을 분명히 말하면서 그 친구들이 그렇게 행동한 건 너 때문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아이를 지지하고 마음을 다독여 주세요.
어떤 친구들과 있을 때 편했는지 물어보면서 관계 안에서 아이의 감정을 정리하고 도와주세요. 편가르기 상황을 관찰하고 필요하면 선생님께 객관적으로 사실을 알리는 것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이나 다른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다소 시간이 걸리겠습니다만, 아이에게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좋아해줄 친구가 분명히 있다고 따뜻한 확신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충분히 들어주고 '네 잘못이 아니야'라며 감정에 공감해주세요. 그 다음 '친구들 사이에선 가끔 그런 일이 생기기도 해'라고 알려주며, 감정을 나누고 건강하게 거리두는 법을 함꼐 이야기해보세요. 억지로 끼어들게 하기보다 다른 친구나 활동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