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억2천 원룸을 공짜로 살게 해준다고 합니다. 어떤 사기일까요?
갈현동12-272
신축 건물인데요. 1억 2천 전세금에 2년 계약입니다.
건축주께서 건축주 이자가 7%라서 1.2%대의 저렴한 중기청 대출을 받아오면
1. 차용증을 쓰고 2500만원 대납해주시고,
2. 1.2% 이자도 내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공짜로 2년간 은평구 기슭에서 살게 될 것 같습니다.
매매가는 3억6천이라는데요.
근저당이나 신탁 같은 건 없는 걸로 확인이 됩니다.
공짜는 조심하라는 말에 너무 걱정이되어서 사기 당하지 않을 방법을 여쭈어 봅니다.
임차인 보험 등 사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또 제가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의 내용으로는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계약을 하지 않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상식적으로 신축의 경우 시세가 불분명하고 말그대로 3억6천시세라면 전세보증금을 최대 2억넘게 받을 수 있는 상황이고 전세금을 받아 건축주 명의의 대출이나 채무를 청산하면 이자가 발생되지 않을텐데 임차인에게 저금리 중기청대출을 요구 할 이유가 무엇인지 쉽게 납득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