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똑같은 니코틴 타르양이면 슬림,일반 차이가

몸속에들어가는 총량차이는없나요?그럼 똑같은표기스펙이면 굵은게 더 연하고많은거고

얇은게 독하고 적은거라 총량은 같은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표기 수치가 같다면 기계로 쟀을 때 한 개비당 나오는 양은 같다는 뜻이라, 굵은 게 연하고 많다거나 얇은 게 독하고 적다는 식으로 나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실제로 몸에 들어가는 양은 담배 굵기보다 피우는 방식에 따라 훨씬 크게 달라집니다.

    담뱃갑의 니코틴, 타르 수치는 기계가 정해진 횟수와 세기로 빨아들였을 때의 값입니다. 사람은 니코틴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무의식적으로 더 깊고 자주 빨아들이고, 필터 옆 작은 구멍을 손가락이나 입술로 막게 되는데 이러면 표기보다 훨씬 많이 흡입하게 됩니다. 이걸 보상 흡연이라고 합니다.

    슬림 담배는 담뱃잎 양이 적은 대신 연기가 좁은 관을 지나 빠르게 들어와 목에서는 독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반대로 한 번에 들어오는 양이 적다고 느껴 더 세게 빨거나 더 많이 피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슬림이나 저타르 담배가 몸에 덜 해롭다는 근거는 없고, 여러 연구에서도 실제 흡수량 차이는 거의 없거나 오히려 많아지는 경우가 확인됐습니다.

    결국 몸에 들어가는 총량은 굵기나 표기 수치보다 하루에 몇 개비를 얼마나 깊게 피우느냐가 좌우합니다. 줄이고 싶으시다면 종류를 바꾸기보다 개수를 줄이거나, 보건소 금연클리닉(무료)에서 니코틴 패치나 상담 지원을 받아 보시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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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표기된 니코틴·타르 수치가 같더라도 실제로 흡입할 때 몸속에 들어가는 유해 물질의 총량과 체감하는 진하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담배 갑에 적힌 니코틴·타르 수치는 기계가 정해진 흡입 횟수와 조건(ISO 기준 등)에 따라 측정값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직접 피울 때는 흡입하는 깊이, 속도, 횟수(빨아들이는 방식)에 따라 실제 몸에 흡수되는 양이 표기보다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슬림 담배는 굵기가 얇기 때문에 공기가 섞여 들어오는 양이나 연소되는 면적 등의 차이로 인해, 피울 때 더 독하고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 담배는 상대적으로 양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 스펙이 같다면 연소 특성과 흡입감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스펙상 표기(예: 타르 1mg, 니코틴 0.1mg)가 같더라도, 슬림 담배를 피울 때 흡입 습관이나 연기 밀도 때문에 체감하는 타격감이 달라져 더 깊게/자주 흡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실제 흡연자가 체감하는 유해성이나 몸에 쌓이는 총량은 표기만 믿고 안심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표기 스펙이 같아도 굵기와 형태(슬림 vs 일반)에 따른 연소 방식과 흡입감의 차이 때문에, 실제 몸에 흡수되는 체감 강도나 유해 물질의 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