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스스로가 자초한 일인니까 다른 핑계를 댈 게 없습니다.
프로화가 야구보다 늦어진데다가 지역연고도 제대로 정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범햇던 것이 1983년의 슈퍼리그입니다.
또한 실업과 프로간에 교통정리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서 1982에 프로야구가 생기니 급하게 추진해서 원년에는 프로도 아닌 실업도 아닌 상황에서 출발을 했죠.
K리그가 원년이라고 하는 1983슈퍼리그는 프로2팀과 실업3팀으로 시작한 대회였습니다.
게다가 성적을 우선으로 하다보니 재미없는 수비축구로만 일관해서 초기의 팬들이 등을 돌린 겁니다.
또한 축구인들도 K리그를 얼마나 등한시하는가는 최근의 사태로도 여실히 증명이 되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