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학교 1학년 된 조카가 노는것에 정신 팔리면 아무것도 안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카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이제 1학년 인데 다른것은 다 괜찮다가
한번 어디서 논다고 하면 정신없이 놀아서 인지 다른 사람이야기도 듣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유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조카가 초등학교 1학년이라면, 아직 자기조절 능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노는 것에 집중하면 다른 것을 신경 쓰지 못하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이 시기에는 놀이와 학습의 균형을 맞추고 자기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1. 놀 시간을 미리 정하기 (예측 가능성 제공)아이가 논다고 하면 시간이 지나도 멈추지 못하는 경우, 미리 "30분만 놀고, 그 다음에는 숙제를 하자"라고 약속을 정하는 것이 좋아요.
"지금 5시니까, 5시 30분까지 놀고, 그 다음에 이야기하자"처럼 구체적으로 시간을 정해주세요.
시각적으로 시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타이머를 사용해보세요.
예를 들어, "이 모래시계(혹은 타이머)가 다 되면 정리하고 이야기하자"라고 하면 아이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논 다음에는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습관화하면 좋아요.
예: "놀고 나면 정리하고, 엄마(혹은 삼촌, 이모)랑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어"
아이가 놀이에 너무 몰입해서 다른 이야기나 지시를 듣지 않을 때는,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돌릴 방법을 찾아보세요.
예: "지금 하는 놀이 너무 재밌어 보이는데, 우리 5분 후에 어떤 걸 할지 같이 이야기해볼까?"
놀이가 끝난 후, 조카가 한 활동에 대해 이야기해보세요.
"너 오늘 놀면서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 같은 질문을 던지면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정리하고 반응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와 학습을 연결하면 집중력을 유지하면서도 자기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예: 블록 놀이를 좋아하면, "이제 블록으로 숫자 만들기 게임해볼까?" 등으로 유도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 1학년은 아직 놀이 중심의 발달 단계이기 때문에 억지로 멈추게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자기조절을 연습할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해요. 조금씩 연습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조절 능력이 길러질 거예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조카의 훈육 및 행동지도는 본인이 아니라
조카의 부모가 직접 해야 하는 것 이므로 아이의 행동적 지도 및 훈육은 부모님이 알아서 하도록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놀이에 빠져 다른 이들의 말도 듣는체 마는체 하고, 자신이 할 일을 잘 챙기지 못한다 라고 할 시
아이가 가정으로 돌아오는 동시에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놀이에 빠져 자신의 할 일을 챙기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도 않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신나하고 놀이에 흥분되어 있는 상황에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의견을 전달할 때에는 멀리서 말로만 하시는 것 보다 직접 다가가 아이의 눈을 보고 정확하게 전달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놀이하는 과정에서 매우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면 에너지 넘치고 놀기 좋아할 시기입니다.
조카의 경우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인거 같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한번 놀면 에너지 바닥날때까지 놀기 때문에 누가 옆에서 이야기 해도 잘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흥분되어 업된 기분을 조금은 차분하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놀다가도 주기적으로 잠깐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흥분된 상태를 줄일 수 있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일정한시간에 공부나놀이시간을 구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시각적으로 일정을 보여줄 수있는 시간표를 만들고 , 놀이 시간과 공부 시간을 명확히 나누어줍니다 예를 들어서 "30분 놀고 20분 공부하기"와 같이 구체적으로 시간 분배를 합니다
그리고 놀이에 너무몰입하지 않도록 자기 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놀이 시간을 끝낼 때는 타이머를 설정하거나 "10분 뒤에 놀 시간이 끝날거야"라고 알려주어 스스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공부나 해야 할 일을 잘 마친 후 놀이시간을 주는 방식으로 긍정적인 보상을 제공합니다
아이가 일에 집중하고 나면 놀이시간을주는 방식으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놀이와 다른 활동을 번갈아 가며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하는 훈련을 해보세요. 주의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나 활동을 통해 아이가 점차적으로 다른 것에도 관심을 기울이도록 유도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놀이를 할 시간을 정해주고 그 시간 이후에는 다른 활동이나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미리 알려주세요. 놀이 시간이 시작되면 타이머를 설정하고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놀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노는시간과 교육의 시간을 나눠서 분리하여 활용해보세요.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놀기위해서는 우리는 공부도 해야한다. 공부를 해야 놀 수 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1학년은 학교적응이 가장 먼저입니다 노는것도 중요하니 친구들과 잘놀게 격려해주시고 다른부분도 신경쓰게 잘 유도하세요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놀이와 공부 시간을 명확히 구분하고, 정해진 시간에만 놀도록 규칙을 설정해 주세요. 점진적으로 집중력도 키워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조카에게 놀이 시간과 공부시간을 분리해주고, 규칙을 정해 주세요. 놀이 후에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유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