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임대주택 사업에 참여하면 수익률쪽으로 손해아닌가요?

최근에 임대주택을 많이 만들겠다는 공약과 함께 국민연금이 임대주택 사업에 참여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더군요. 근데 국민연금은 주식도 잘 투자를 하는데 수익률이 낮은 임대주택 사업에 투자를 할 매리트가 있을까 싶은데 국민연금이 임대주택 사업에 참여하면 수익률쪽으로 손해아닌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ㅠ

    지적하신 대로 일반적인 서민용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국민연금 기금을 그대로 투입하면 수익률 측면에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국민연금의 자금투자의 핵심은 수익률과 안정성.

    따라서 정부 재정(예산)으로 연금에 최소 목표 수익률(예: 6~7% 이상)을 보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조상 정부·LH가 보증하는 선순위 대출 채권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 수익만 거두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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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이 임대주택 사업에 참여한다고 해서

    반드시 손해인 것은 아닙니다.

    단, 수익률이 다른 투자처보다 낮아서 그게 손해라고 하면

    손해일 순 있지만

    임대주택 사업을 해서 국민들이 편리를 얻는 다면

    반드시 손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국민연금이 검토하는 임대주택 투자는 복지사업이 아니라 투자사업에 가깝습니다. 해외 연기금들도 임대주택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고 있으며, 국민연금 역시 수익성을 전제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민연금은 국내 임대주택 투자에서 연 6~7%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다만 주식처럼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임대주택은 월세 수입이 꾸준히 발생하고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연금기금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국민연금 입장에서는 주식과 경쟁하는 투자가 아니라, 주식·채권·부동산을 함께 보유하는 분산투자의 한 축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국민연금이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서 저렴한 임대주택 사업에 단순 출자 형태로 참여한다면 주식이나 고수익 대체투자 대비 운용 수익률은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민연금법상 연금 기금은 수익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기부채납이나 저리 임대 형태의 공공사업은 기금 고갈 시점을 앞당길 우려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국민연금이 임대주택 사업에 참여한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률이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임대주택은 주식처럼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장기간 안정적으로 임대료가 들어오고 공실 위험이 낮다면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주식뿐 아니라 부동산과 인프라 같은 대체자산에도 투자하기 때문에 임대주택 역시 수익성과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투자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정책 목적 때문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국민연금이 떠안는 구조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토지비와 건설비는 높은데 임대료만 낮게 제한하면 연금 가입자의 수익률이 희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임대주택 자체가 아니라 기대수익률과 위험분담 구조입니다. 국민연금의 투자기준을 충족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인지가 핵심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