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조리시 밀가루를 넣으면 좀더 부드러워지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이제 밀가루에는 단백질인 글루텐이 들어있는데 이게 시래기 섬유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게 되죠 근데 밀가루의 전분 성분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전분이 물에 녹으면서 시래기 조직 사이로 스며들어가요 이제 전분이 시래기 섬유 사이사이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면서 질긴 식감이 사라지게 되는거에요 아 근데 밀가루 단백질이 시래기의 세포벽을 약화시키는 과정에서 조직이 더 쉽게 물러지게 됩니다 글고 전분이 시래기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해서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내는 거랍니다 밀가루는 시래기 삶을 때 한 숟가락 정도면 충분한데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탁해질 수 있으니 적당량만 넣는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