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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인간과 비슷한 생물이라는데 맞나요?

원숭이나 오랑우탄 같은 영장류는 사람과 가장 흡사한 동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어떤 특징이 있어서 그렇게 주장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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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원숭이와 사람의 유전자일치율은 98~99%일 정도로

    매우 비슷한생물입니다.

    여기서 단1~2%의 유전자차이로인해서

    사람과 원숭이로 나뉠수있었던것이죠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원숭이와 인간의 유전자일치율은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원숭이가 인간의 조상이라고는 할수없고 이미 과거에 사촌지간으로 따로 분화되어 독자적인 진화체계를 이룬것이라고 합니다.

  • 원숭이와 오랑우탄을 포함한 영장류가 사람과 가장 닮았다고 하는 이유는 많은 공통점 때문입니다.

    연구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사람과 침팬지의 경우 DNA가 최대 98% 이상 일치하며, 오랑우탄도 96% 이상 일치합니다. 이는 오랜 진화 과정에서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유전적 유사성은 신체적 특징과 행동 양식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일부 영장류는 비록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두 발로 서서 걷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직립 보행과는 차이가 있지만, 이는 이동 방식에 있어서 사람과의 공통점을 보여줍니다. 또한 사람과 영장류는 모두 손과 발을 사용하여 물건을 잡거나 도구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손의 구조는 매우 유사하여 정교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특히 영장류는 다른 동물에 비해 뇌가 크고 복잡하게 발달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뇌피질은 고등 정신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사람과 유사한 학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사회성 등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영장류는 매우 복잡한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 간의 의사소통, 협력, 갈등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 행동을 보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가족, 친구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경쟁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일부 영장류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도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침팬지는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흰개미를 잡아먹거나 돌을 이용하여 열매를 깨먹습니다. 그리고 영장류는 각 집단마다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후대에 전승됩니다. 예를 들어, 침팬지들은 서로 다른 집단마다 고유한 도구 사용법이나 의식 행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원숭이는 사람과 유전자가 98% 이상 유사할 정도로 인류와 닮은 동물로 꼽힙니다. 감사합니다.

  • 원숭이와 오랑우탄 같은 영장류는 인간과 유전적 구조, 신체 구조, 사회적 행동 등에서 유사성이 높아 인간과 흡사하다고 평가됩니다. 특히 침팬지는 인간과 98~99% 유전자가 동일하며, 도구를 사용하는 능력, 복잡한 사회적 상호작용, 문제 해결 능력 등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진화론적 관점에서 인간과 가까운 생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