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문화는 역사적으로 언제부터 있었나요?
죽은 사람을 기리는 문화는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된 문화인가요? 이렇게 시작하게 된 기원이 어떻게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타국에서도 이렇게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는 고대시대 때부터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단군때 부터 하늘에 제를 지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제사는 유교적 영향을 받아 현제 의 모습이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에 대한 기원은 여러가지 설이있습니다.
원시,고대인들은 우주 자연의 모든 현상과 변화에 대해 경이로움을 느끼고 천재지변을 겪을때 공포감을 품으니 초월자, 또는 절대자를 상정하고 삶의 안식과 안락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천지 만물의 생성화육에 대해 외경심, 신비감을 갖게 되는 동시 생명에 감사를 표하는 행사가 베풀어졌다.
하늘,땅, 해, 달, 별, 산, 강과 그 밖의 자연물에 초인적인 힘이나 신통력이 깃들어있다고 믿고 삶의 안녕과 복을 비는 의식이 생겼다.
인간의 사후 영혼을 신앙한 나머지 귀신을 섬기는 예식을 갖게 되었다.
조령에 대한 외경심과 조상 숭배 사상이 합치되어 조상을 추모하고 자손의 번영, 친족간의 화목을 도모하는 행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위와 같은 내용의 제사문화는 외국에도 존재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와 형식이 다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제사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한자 문화권 바탕에 한반도의 지역적 특성이 섞여서 형성된 것입니다. 고대 중국 상나라(은나라)의 왕 조갑이 주변 토착신을 배제하고 조갑의 직계 조상만 섬기는 조상신 풍습을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조상을 섬기는 문화에서부터 제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방식은 다르지만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