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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병아리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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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자매 사이 다툼이 잦을 때 개입이 반드시 필요할까요?

하루에도 몇번씩 싸워서 지칩니다.

어디까지 개입해야 건강한 상호작용인지 모르겠습니다.

싸움을 줄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할까요?

부모로서의 역할이 어디까지 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형제. 자매 다툼이 잦을 땐 우선

    아이들의 싸움을 제지하고 아이를 앉히고 아이들의 각자 상황적 이유를 물어보세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는 각자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들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이야기가 끝나면 각 아이들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다 라며 아이들의

    잘못을 짚어주세요.

    그리고나서 서로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 이유가 왜 인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준 후, 아이들의 행동의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서 꾸준히 아이들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 형제 자매의 다툼이 잦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가봅니다.

    형제·자매 사이의 다툼은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상호작용이지만, 부모의 개입은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체적 위험이나 심한 언어적 공격이 있을 때는 즉각적으로 중재해야 하지만, 단순한 의견 충돌이나 사소한 경쟁은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는 공정한 규칙을 세우고, 서로 존중하는 대화 방식을 알려주며, 협력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해 싸움이 줄어드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감정을 인정하고 “네 마음을 이해한다”는 메시지를 주면 갈등이 완화됩니다. 결국 부모의 역할은 모든 싸움을 막는 것이 아니라,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의사소통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개입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모든 다툼과 싸움을 부모님이 개입하고 중재하는 것은 건강한 방법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물리적 폭력 등이 수반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들이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를 위해 평소에 갈등 해결 방법을 안내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갈등을 잘 해결해 나갈 때마다 칭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주시면 좋아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제,자매 싸움은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지만 부모가 언제 개입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폭력, 물건 던지기, 한쪽이 명확히 피해자인 경우는 즉시 개입해 안전 확보가 우선입니다. 사소한 말다툼, 장난 수준의 충돌은 감정 조절을 스스로 배우는 기회가 됩니다. 단 부모는 가까이에서 관찰만 하되 중립을 지키세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형제 싸움은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므로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최소 개입이 바람직합니다 각자 쉴 수 있는 공간과 개일 물건 구분처럼 갈등을 줄이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충돌 빈도가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