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편 친구중에 2살이 어린 분인데 호적이 잘못돼서인지 남편하고 그냥 30년째 친구로 지내는데 그분이 저한테 형수라고 불러야 하나요?
남편 친구가 2살이 어려도 친구로 지내왔으니 저한테는 제수씨라고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주변 형님들이 저한테
제수씨가 아니라 형수님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해서 만나기만 옥신각신
합니다.
제수씨라는 호칭이 자기 아우의 아내한테만 하는 호칭인가요?
친구의 와이프한테도 제수씨라고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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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친한친구 사이에는 본인이 형이라고 제수씨라고 하는데 내가 형이 되면 형수님이 됩니다. 친한 친구끼리 그러는거라서 어쩔수 없을 듯 합니다.
보통 형수와 제수씨는 본인 기분으로 윗사람의 배우자냐 또는 아랫사람 배우자냐를 기준으로 형수님과 제수씨로 나뉘는데 친구들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동갑이 경우가 많고 그런 경우 친구의 배우자를 윗사람이라고 보지는 않기 때문에 제수씨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입니다.
아무리 나이가 2살이 적더라도 남편과 친구라면 제수씨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애매하긴 하네요 친구로 지내왔어도 2살이나 어리면 형수님이 맞는거 같고요 그런데 친구니까 제수씨가
맞는거 같기도 하고요 이건 저희한테 물으실게 아니라 서로 타협을 하셔야 되는거 같네요 서로 타협을 하고
형수님으로 부를지 제수씨라고 부를지 확실하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오뎅입니다. 해당 질문에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남편 분과 친구 사이 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냥 제수씨 라고 부르면 될 것 같습니다. 나이 차이가 그정도 밖에 나지 않고 그냥 친구로 지낸다고 하였으니 그렇게 불러도 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