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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흰죽지102
비범한흰죽지10222.02.10

과음한 다음날 머리 아플때 타이레놀 먹으면 안좋나요?

나이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과음한 다음날 숙취에 머리가 아프면 가끔씩 타이레놀 반알정도 먹곤 했는데

직장동료 얘기 들어보니 간에 부담을 줘서 안 좋다고 가급적 먹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반알정도 복용하는것도 간에 무리를 많이 주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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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술을 드시고 타이레놀 등의 약을 복용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많은 약들이 간에서 대사가 되어 독성이 배출되어야 하는데

    술과 경쟁적으로 간에서 대사 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특히 타이레놀은 NAPQI라는 물질이 간에서 독성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술로 인해 천천히 대사 된다면

    간 세포가 손상을 입을 수 있어서

    술로 인한 두통은 특히 참으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위만 괜찮다면 차라리 부루펜 계열의 진통제가 더 맞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은 술마시고 먹으면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어서 드시면 안돼요.

    이부프로펜으로 드실수는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보통 두통약으로 타이레놀을 많이 드시는데, 알코올 분효효소가 소모된 상황에서 먹을 경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독성이 띄는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따라서, 술을 먹은 상황에서 타이레놀을 복용할 경우 간에 좋지 않습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을 경우에는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를 먹으면 됩니다.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로는 애드빌, 이지엔6애니, 이지엔6프로가 있습니다.

    상비약으로 타이레놀, 부루펜계열을 모두 구비해 놓은 것이 좋아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어떠한 형태라도 알코올 섭취 이후 단 시간안에 약을 복용하게 되면 간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타이레놀 역시 지속적으로 복용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약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알코올 섭취 이후 두통이 나타날 때 약을 복용하게 되면 간에 안 좋습니다. 반알이라도 안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우리가 자주 복용하는 진통제, 해열제 성분중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간에서 대사되면서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을 만드는데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빠르게 대사되고 배설되어 큰 문제가 없지만,

    정기적으로 술을 먹거나, 간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

    간에서 해당 독성 물질을 빠르게 없앨 수 없어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 후 통증에는 이부프로펜계열 진통제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음주 전후로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시면 간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심하면 간손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세트아미노펜은 금기사항입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소염진통제를 사용해볼 순 있지만 음주 후에 복용하시기엔 둘 다 권장드리진 않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술먹고 타이레놀 드시면안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경우 알콜과 함께 섭취할 경우

    간독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차라리 이부프로펜을 복용하시는게 나으나

    위장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되어있으며 이러한 약을 음주와 같이 먹게 되면 간손상이 되기 때문에 같이 드시면 안됩니다.

    2. 가급적 숙취가 있으면 휴식을 취하면서 해결하는 것이 좋고, 두통이 너무 심하면 약국에서 이부프로펜 함유된 소염진통제 한알 정도 드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 타이레놀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으로 약을 복용하신다면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 등 다른 계열의 진통제를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박희재 약사입니다.

    반알정도 복용해도 간에 약간의 부담은 줍니다. 그리고 반알로는 제대로 된 통증억제 효과를 보기도 어렵습니다. 차라리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를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로 아세트 아미노펜의 경우 간독성이 있어 간에 부담을 줄수 있기에 장기간 습관적인 복용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하루 최대용량 4000미리 이상 복용시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음주전후에는 절대복용하시면 안됩니다.

    숙취를 완화하는 약물로 숙취증상을 유발하는 알콜의 중간 독성 대사물질을 해독하고 빠르게 대사시켜 배출하는 일반의약품인 글루타치온과 아르기닌 성분의 제품이 숙취로 인한 두통에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과음 후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하시는 경우 간의 대사에 부담을 주어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알 정도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으나 자주 복용하는 경우에는 부작용 우려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음주 후에는 간에 부담을 주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술을 자주 마신다면 소량만 복용해도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 후 두통이 있다면 두통약을 바로 복용하는 것보다는 두통의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빠르게 대사시키는 글루타치온 성분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간대사를 촉진시키고 독성물질 배출을 용이하게 하는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성분을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음주 후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음주 후에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하여 CYP2E1이라는 대사효소가 많이 활성화 되는데, 이 대사효소에 의해서 아세트아미노펜이 NAPQI 라는 독성물질로 변하는 비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독성물질로 인하여 간 독성이 유발되는데, 물론 어쩌다 한번씩 드신다고 해서 반드시 간 독성이 유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음주 횟수가 잦은 분들은 평소에도 CYP2E1의 활성이 높아져 있기 때문에 특히 위험합니다.

    이부프로펜 같은 NSAIDs 계열들은 간 독성에서는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지만, 알코올과 함께 이부프로펜은 위장 자극을 주어 심한 경우 위장 출혈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주 후 두통이 있다면, 숙취 해소제 중에도 일반 음료가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난 제품들도 있으니 그런 제품을 드셔보시고, 너무 심해서 진통제를 먹어야 되겠다 하신다면 아세트아미노펜 보다는 차라리 이부프로펜 성분이 낫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